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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제1 국가산업단지 전경<구미시 제공> |
준공 50년이 지난 구미 제1 국가산업단지 내 도로가 깨끗하게 정비되고 주차장, 공원 등이 확충되고 있다.
구미시는 구미 제1 국가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노후 기반시설 재정비를 위한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는 429억 원으로 올해 공단 내 공원 2개소 소공원 조성으로 근로자 쉼터를 제공했다.
또한 직·좌회전 겸용차선으로 출·퇴근 시간 교통혼잡이 심각한 1공단로 구간(홈플러스~창업보육센터)의 도로 확장 공사로 좌회전 전용차로를 신설했다.
내년에는 노외주차장 1개소(239면)와 노상주차장 4개소(366면), 도로 재정비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제2, 3 국가산단도 내년 재생사업지구 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재생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국가산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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