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김순견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해외파병용사 기념공원 건립 공약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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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5 16:02  |  수정 2024-01-26 09:07  |  발행일 2024-01-25
"해외파병기념일에 맞춰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 할 것 "
김순견-웃는모습
김순견 예비후보

김순견 포항남-울릉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5일 포항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해외파병용사 기념공원'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제정된 해외파병기념일에 맞춰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파병 장병 기념탑과 기념관, 추모비와 공원, 월남파병 자료 전시관 등을 설치·협의하겠다"며 "포항지역에는 해병대를 비롯한 월남전 파병용사들이 아직 많이 생존해 있어 이들을 위한 기념공원을 조성할 경우 해외파병장병들의 선양사업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포항이라는 지역 특성상 주로 해병 출신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지만 육군 등 타군 출신 해외파병 용사들도 이용할 경우 월남참전전우회, 해병전우회 등을 중심으로 크게 환영 받을 것 같다"고 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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