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파수꾼 역할 톡톡…대구교통공사, 시니어 안전지킴이 확대

  •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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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31 11:13  |  수정 2024-02-01 09:29  |  발행일 2024-01-31
올해 1천38명 선발, 전년보다 130명 늘어
승강기 안전지킴이 인원 대폭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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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내 안전지킴이가 열차 내 안전 사항 등에 대해 승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교통공사가 지하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니어 안전지킴이'를 확대 운영한다.

31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구지부, 대구지역 시니어 클럽(8곳) 및 노인복지관(5곳)과 협업해 도시철도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올해 선발 인원으로 1천38명을 뽑기로 했다. 전년(908명)보다 130명 늘어난 규모다.

도시철도 호선별 운영 인원은 1호선 421명, 2호선 387명, 3호선 230명이다. 시니어 안전지킴이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하루 3시간 근무하게 된다.

배치 내역은 △역사 내 안심지킴이 504명 △불법촬영 안심도우미 170명 △열차 내 안전지킴이 114명 △승강기 안전지킴이 250명 등이다.

이들은 △역사 승강기 안전 이용 계도 △승강기 안전 점검 △열차 내 각종 범죄 예방 △취약개소 불법카메라 점검 △응급 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 등의 활동을 펼친다.

교통공사는 전체 안전사고의 54.3%를 차지하는 에스컬레이터 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기 안전지킴이를 대폭 증원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니어 안전지킴이 배치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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