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예비후보 |
대구·경북지역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70여 명은 19일 이인선 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정재훈 의장은 "이인선 후보는 30여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 경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정부기관의 경험을 살려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030 세대가 원하는 시원한 정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며 "특히 청년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것이 취업과 창업인데, 대구경북 지역 상황에 맞는 정책들을 많이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청년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학자금과 취업 등의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 등과 협의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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