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밥상 물가 잡기 총력…신선식품 최대 50% 할인

  •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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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8 21:40  |  수정 2024-03-28 21:40  |  발행일 2024-03-28
한우 50%, 사과·파프리카 30% 할인
오렌지 특대 5개·특 7개 각 5천9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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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4월 3일까지 주요 신선식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와 '앵콜! 홈플런'을 진행한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내달(4월) 3일까지 주요 신선식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와 '앵콜! 홈플런'을 진행한다.

우선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각종 과일, 채소, 육류, 생선 등 신선식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했다. 12Brix 유명산지 부사사과(4~7입)와 단단 파프리카는 마트에서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지리산 설향딸기와 새벽딸기(500g)는 각 4천990원, 12Brix 성주참외(3~5입)는 9천990원, 제주 은갈치(대)는 2천900원, 동태(특)는 마리당 1천700원, 행복대란(30구)는 31일까지 4천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30~31일까지는 마트에서 캐나다산 보리를 먹고 자란 돼지(이하 보먹돼)의 목심을 50%, 삼겹살은 40% 할인가에 제공한다. 28~ 29일엔 국내산 애호박을 마트에서 1천470원에, 29~30일엔 새벽수확 양상추를 1천990원에 판매한다.

오픈런을 이끌었던 홈플런 주요 인기 상품들은 1+1, 최대 50% 할인 등 더욱 확대한 조건으로 선보인다. 대표 수입과일인 오렌지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12Brix 블랙라벨 오렌지는 특대 5개, 특 7개를 각각 5천990원, 1봉(1.8㎏)을 7천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카라카라 오렌지(1.8㎏, 미국산)는 7천990원, 캘리포니아 밀감(12입, 미국산)은 8천990원, 맛난이 오렌지(2.7㎏)는 8천990원, 제주 청견 오렌지(1.2㎏, 국내산)는 9천990원에 각각 판매한다.

아울러 홈플러스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맺은 고객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대형마트 최대 1만5천원, 익스프레스 최대 8천원 할인 쿠폰팩을 선착순 발급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밥상에 주로 오르내리는 상품에 할인 혜택을 집해 고객들이 할인 혜택을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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