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새마을금고중앙회, 양문석 딸·대출모집인 수사기관 통보

  •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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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4 16:49  |  수정 2024-04-04 16:53  |  발행일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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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들이 3일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 자녀의 '편법 대출 의혹' 현장검사를 위해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본점으로 이동하고 있다.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딸(장녀)과 대출모집인을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중앙회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4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수성새마을금고 사업자대출 중간검사 결과' 브리핑을 통해 "검사에서 위법 부당 혐의가 발견됐다"며 "관련 법규에 따라 해당 금고임직원과 차주, 대출모집인 등 관련자에 대해 제재 및 수사기관 등 통보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양 후보자의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지난 1일부터 검사팀 5명을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보내 현장검사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감독원도 3일 검사반 5명을 투입해 함께 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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