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한 채석장서, 정차돼 있던 굴착기 불… 3천300만원 재산피해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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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5 17:21  |  수정 2024-04-05 17:26  |  발행일 2024-04-05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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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영주시 봉현면의 한 채석장 굴착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경북 영주의 한 채석장에선 정차돼 있던 굴착기에서 불이 났다.

5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1분쯤 영주시 봉현면의 한 채석장에선 세워진 굴착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28명과 장비 11대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 10여 분만인 이날 오후 2시 3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굴착기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3천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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