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가1산단, 낡은 옷 벗고 최첨단 청년 친화 산단으로 변신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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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7 19:38  |  수정 2024-04-08 08:03  |  발행일 2024-04-08 제11면
청년 창업 원스톱 지원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
지역활성화 1호 펀드 'Again(어게인) 1973 청년 드림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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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 조성 계획<구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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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특화 도시 구미시 이미지<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1산업단지가 청년 창업공간으로 재편된다.


구미시는 7일 구미 국가산업 1단지에 창업 특화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에는 스타트업의 입주공간과 지원기관 클러스터, 제품 제작 공간, 행복주택, 산업도서관, 스트리트 몰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구미시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2026년 완공된다.


구미시는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를 스타트업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는 앞서 추진중인 'Again(어게인) 1973 청년 드림타워'와 함께 노후화한 1 산단을 청년들이 다시 찾아오는 곳으로 탈바꿈 시킨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창업 특화 도시 구미를 실현하기에 앞서 다시 한번 창업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정책 개선은 물론 체계적인 운영으로 지역산업과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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