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박종안 한국총재 "보다 나은 세상 만들자"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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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4 07:59  |  수정 2024-04-24 08:00  |  발행일 2024-04-24 제22면
100년 역사 봉사단체 수장 취임식
새마음 새터전 대시민 걷기대회도

와이즈
지난 19일 호텔수성에서 국제와이즈멘 박종안 한국총재 취임식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와이즈멘 제공>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은 지난 19일 대구 수성못 일대에서 '제 1차 새마음 새터전 대시민캠페인 Walkathon(걷기대회)'과 박종안 한국 총재 취임식을 개최했다.

전국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지도자 300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마약퇴치, 산아장려, 탄소절감, 약자우선, 장유유서, 애국애민, 충효실천 등의 구호가 적힌 깃발을 들고 걷기대회에 동참했다.

박종안 신임 총재는 "경제난으로 시민의 심성과 생활터전이 녹록지 않다. 한국 와이즈멘들이 나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자"고 말했다.

박 총재는 대구 토박이로 15년간 기술인 양성을 위한 교사로 활약했으며, 이후 33년간 중소기업 <주>신독을 경영하며 활발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한편 UN 승인 유엔경제사회이사회 비정부기구인 국제와이즈멘 클럽연맹은 YMCA와 함께 보다 나은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활동하는 100년 역사의 봉사단체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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