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 특수통합교육과 학생 22명이 영남일보 국제 하프마라톤대회 5㎞ 부문에 도전한다.
처음에는 마라톤에 큰 관심이 없던 학생도 있었지만, 점차 마라톤이 가진 여러 이점과 매력에 눈을 뜨게 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학생들은 개별적으로 달리기 연습을 하며 대회를 준비해왔다. 그러면서 마라톤이 체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데 적합한 운동이라는 생각이 들게 됐다고 한다. 또 이들은 같은 거리를, 같은 대학 동기들이 함께 달린다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기대된다고 했다. 물론, 5㎞라는 긴 거리를 걷는 것이 아닌 달려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때로는 힘든 순간도 찾아오겠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끝까지 달려보겠다고 의지를 내보였다.
학생들은 "5㎞ 완주라는 동일한 목표를 두고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대회를 잘 치르고 싶다. 그 과정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교대 특수통합교육과 정승원 씨는 "각자 달리던 우리가 이번 마라톤대회를 통해 하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처음에는 마라톤에 큰 관심이 없던 학생도 있었지만, 점차 마라톤이 가진 여러 이점과 매력에 눈을 뜨게 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학생들은 개별적으로 달리기 연습을 하며 대회를 준비해왔다. 그러면서 마라톤이 체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데 적합한 운동이라는 생각이 들게 됐다고 한다. 또 이들은 같은 거리를, 같은 대학 동기들이 함께 달린다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기대된다고 했다. 물론, 5㎞라는 긴 거리를 걷는 것이 아닌 달려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때로는 힘든 순간도 찾아오겠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끝까지 달려보겠다고 의지를 내보였다.
학생들은 "5㎞ 완주라는 동일한 목표를 두고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대회를 잘 치르고 싶다. 그 과정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교대 특수통합교육과 정승원 씨는 "각자 달리던 우리가 이번 마라톤대회를 통해 하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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