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 2호기 냉각재 멈춰 자동 정지…"방사선 영향 없어"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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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18 15:05  |  수정 2024-05-20 08:59  |  발행일 2024-05-18
원자로 냉각재 펌프 멈춰 자동 정지
신월성 2호기 냉각재 멈춰 자동 정지…방사선 영향 없어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의 신월성 2호기(왼쪽) 전경. 영남일보 DB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원자로가 정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월성 2호기는 이날 낮 12시 35분쯤 원자로 냉각재가 멈춰 자동으로 정지했다.

현장 점검 결과, 현재 신월성 2호기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외부 방사선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안위와 월성원자력본부는 정확한 정지 원인을 조사한 후 설비를 정비할 예정이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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