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년선수단,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금메달 34개 획득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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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29 17:59  |  수정 2024-05-29 18:01  |  발행일 2024-05-29
금 34개 포함 총 100개 메달 획득

여중 100mH 한국신기록, 남중 공기권총 개인 대회신기록 수립
대구소년선수단,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금메달 34개 획득
대구 본리초등 야구부가 지난 28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소년선수단,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금메달 34개 획득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롤러 여중부 3,000m 계주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대건중 정다연(왼쪽부터), 대평중 김송현, 성산중 김지유, 성산중 신현지 선수가 기쁨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구시교육청 제공>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구소년선수단이 금메달 34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2개를 획득해 역대급 성적을 냈다.

29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 35개 종목(초 21·중 35) 808명(초 311·중 497)의 선수가 참가해 금·은·동메달 100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단체경기에서는 7개 전 종목에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본리초등(야구)과 구암중(소프트볼)이 금메달을, △관문초등(배구), 대서중(럭비), 율원중(축구)이 은메달을, △율금초등(농구), 안심중(하키), 사수초등(핸드볼)이 동메달을 따냈다.

개인단체경기에서는 탁구 종목의 선전이 돋보였다. 남초부와 남중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심인중 박민혁과 상서중 박예진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기록경기에서는 2개의 신기록 작성과 6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면서 대구선수단의 위상을 높였다. 육상에서 월배초등 김서현 선수가 25년 만에 여중부 100mH 종목에서 13초67의 부별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대한육상연맹에서 정하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남중부 사격 공기권총에 출전한 성당중 김민승 선수는 개인결선에서 235.5점을 기록해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는 것은 물론 개인, 단체 2관왕을 달성했다.

이밖에 황금초등 채수현 선수가 양궁 종목에서 4관왕(35m, 30m, 20m, 개인종합)에 올랐으며, 롤러 종목에 출전한 동부중 정영운 선수가 3관왕, 성산중 신현지와 김지유 선수는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수영에서도 2관왕이 탄생했다. 학남초등 4학년 변준성 선수는 첫날 출전한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마지막 날 열린 자유형 50m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발휘해 대구의 명예를 드높인 참가선수 전원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정진해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어갈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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