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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후 3시 24분쯤 경북 예천군 풍양면의 한 도로에서 4.5t 화물차량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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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후 3시 3분쯤 경북 예천군 풍양면의 한 우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예천에서 차량과 우사 등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3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4분쯤 예천군 풍양면의 한 도로에서 4.5t 화물차량에 불이 났다.
이 불로 화물차 엔진룸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3분쯤 예천군 풍양면의 한 우사에서도 불이 났다.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로 66㎡(20평) 규모의 샌드위치패널조 우사 1동이 전소되고, 모판 200장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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