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삼읍 도포 스프레이 공장 화재…2시간만에 진화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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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17 10:07  |  수정 2024-08-17 18:13  |  발행일 2024-08-17
16일 오후 3시38분쯤 화재 발생해 오후 5시38분쯤 완진
칠곡군 북삼읍 도포 스프레이 공장 화재…2시간만에 진화
지난 16일 오후 3시38분쯤 칠곡군 북삼읍에 있는 한 공장 내 스프레이 도포기에서 발생한 화재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칠곡군 북삼읍에 있는 공장에서 불이 나 두 시간 만에 꺼졌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38분쯤 칠곡군 북삼읍에 있는 한 공장 내 스프레이 도포기 기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1명을 투입해 오후 5시 38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공장 일부와 스프레이 도포기 기계가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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