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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3시38분쯤 칠곡군 북삼읍에 있는 한 공장 내 스프레이 도포기에서 발생한 화재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칠곡군 북삼읍에 있는 공장에서 불이 나 두 시간 만에 꺼졌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38분쯤 칠곡군 북삼읍에 있는 한 공장 내 스프레이 도포기 기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1명을 투입해 오후 5시 38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공장 일부와 스프레이 도포기 기계가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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