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지구 전경<구미시 제공> |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전경<구미시 제공> |
낙동강 구미 구간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휴식과 여가의 장을 제공하는 다기능 문화·레저·스포츠 공간으로 거듭난다.
구미시가 낙동강 변을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낙동강 뉴-웨이브(NE-WAVE)' 프로젝트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력해 구미보 지구를 포함한 총 7개 지구를 친수 지구로 지정하고, 생태계 보존과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문화·레저·스포츠 공간을 마련한다.
주요 내용은 구미보 지구 레포츠·생태문화 시민공원과 수변 레저 파크, 강정지구 파크골프장, 지산지구 꽃 축제장, 양호지구 수변 문화공원 조성 등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낙동강 변 친수 지구 지정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연과의 공존을 추구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낙동강을 구미시의 중요한 자연 자원으로 발전 시켜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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