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 14개월 만에 140엔선 아래로

  •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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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6 14:51  |  수정 2024-09-16 15:01  |  발행일 2024-09-16
16일 오후 1시9분쯤 139.99엔까지 떨어져
엔-달러 환율, 14개월 만에 140엔선 아래로
엔화와 달러화 연합뉴스
엔/달러 환율이 16일 오후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강세에 따라 일시적으로 140엔선 아래로 떨어졌다.

16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엔/달러 환율은 오전에 140.5엔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했으나, 정오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 오후 1시 9분쯤 139.99엔까지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이 139엔 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14개월 만이다.

엔/달러 환율은 지난 7월 초 한때 160엔 대를 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엔화 강세로 인해 하락하고 있다. 이동현기자 leed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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