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구미세관을 통과한 수출액이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33.4% 껑충 뛰었다.
이 같은 증가세가 11~12월에도 이어질 경우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수출 300억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구미세관 총수출액은 250억달러였다.
20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올해 10월 수출액은 31억8천800만달러로 지난해 10월 대비 33.4% 증가했다. 올해 누적 수출액은 233억7천100만달러다.
전체 수출액의 77.71%를 차지하는 전자제품 수출액이 46.4% 증가했고 알루미늄류(24.6%), 플라스틱류(20.4%), 유리 제품(5.9%), 화학제품(3.9%) 등 대부분 품목의 수출액이 증가했다.
수입은 지난해보다 45.4% 증가한 14억9천100만달러, 무역수지는 24.3% 증가한 16억9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이 같은 증가세가 11~12월에도 이어질 경우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수출 300억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구미세관 총수출액은 250억달러였다.
20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올해 10월 수출액은 31억8천800만달러로 지난해 10월 대비 33.4% 증가했다. 올해 누적 수출액은 233억7천100만달러다.
전체 수출액의 77.71%를 차지하는 전자제품 수출액이 46.4% 증가했고 알루미늄류(24.6%), 플라스틱류(20.4%), 유리 제품(5.9%), 화학제품(3.9%) 등 대부분 품목의 수출액이 증가했다.
수입은 지난해보다 45.4% 증가한 14억9천100만달러, 무역수지는 24.3% 증가한 16억9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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