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연말연시 치안수요 증가를 대비해 다음 달 2일까지 특별방범 기간으로 정했다.
최근 화양·이서·매전 지역에서 주민초청 차담회를 열었다. 또 범죄예방대응전략 회의에서 사전 범죄취약 요소를 분석하고 빈집털이 절도, 교통사고, 보이스피싱에 대한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대책을 수립했다. 아울러 청도군과 협업 재난예경보용 마을방송시스템을 활용한 범죄예방 홍보알람을 송출하기도 했다.
청도서는 “차담회 등 주민 불안요소 청취를 늘려 적극적으로 관내 치안문제점 발굴·해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준상
청도에서 일기 쓰는 기자 박준상입니다. https://litt.ly/junsang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