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천북면서 눈길에 트럭 미끄러져 추락…50대 운전자 숨져

  • 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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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7 15:13  |  수정 2025-02-07 16:19  |  발행일 2025-02-07
경주 천북면서 눈길에 트럭 미끄러져 추락…50대 운전자 숨져
7일 오전 11시 33분께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의 도로에서 포터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논으로 추락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7일 오전 11시 33분쯤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도로에서 포터 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져 운전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몰던 포터 트럭은 도로에 쌓인 눈에 미끄러지면서 가로수를 들이받았고, 인근 논으로 추락했다. A씨는 차량에 깔린 채 심정지 상태로 119 구조대에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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