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 울트라’ 출시 한달만에 유럽 석권

  • 이지영
  • |
  • 입력 2025-03-03 16:59  |  발행일 2025-03-03
유럽 5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서 1위
성능·가격 경쟁력 인정받아…호평 이어져
‘갤럭시 S25 울트라’ 출시 한달만에 유럽 석권

갤럭시 S25 시리즈. 연합뉴스

갤럭시 S25 시리즈가 유럽 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울트라가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5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Altroconsumo), 스페인 '오씨유'(OCU), 벨기에 '테스트 아차트'(Test Achats), 스웨덴 '레드앤론'(RAD&RON),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트'(Deco Proteste) 등 5개국 소비자연맹지를 통해 진행됐다. 각국 연맹지는 스마트폰의 성능과 가격을 종합 비교해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로, 시장 신뢰도가 높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가 출시된 지난달 7일 이후 평가가 진행됐으며, 결과는 같은 달 17일부터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유럽 주요국 소비자연맹지에서 인정받은 것은 제품의 기술력과 소비자 신뢰를 증명하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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