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은혜. 윤은혜 인스타그램 캡처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데뷔 후 최저 몸무게를 기록했다.
윤은혜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45㎏까지 체중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날 윤은혜는 프로필 촬영을 하루 앞두고 PT숍을 찾았다. 그는 “중요한 스케줄이 있을 때는 반드시 운동을 한다"며 부기 관리를 위해 강도 높은 운동을 이어갔다.
윤은혜는 깡마른 몸에도 240㎏ 레그프레스에 도전해 성공하며 '소녀 장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윤은혜는 “보통 작품 할 때 유지하는 몸무게보다 3㎏이 더 빠진 상태"라며 “현재 몸무게는 45kg"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은혜와 매니저의 일상도 공개됐다. 함께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윤은혜는 “뚜껑을 못 열겠다. 살이 빠져서 힘이 없다"고 매니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매니저는 “최악이다"며 가뿐히 뚜껑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은혜는 “술을 끊고 먹는 것도 MSG를 최소화하고 있다. 밥 먹을 때 물도 마시지 않는다"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강조했다.
매니저는 “윤은혜가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며 40대에도 여전히 아름답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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