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이 기간 직전’ 이재명 49.2%·김문수 36.8%·이준석 10.3% [리얼미터]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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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8 09:56  |  수정 2025-05-29 10:23  |  발행일 2025-05-29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직전 마지막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연합뉴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연합뉴스

6·3 대선을 엿새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9.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36.8%,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0.3%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공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7일 실시해 공개한 조사(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3명 대상)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인 이른바 '깜깜이' 기간 직전 실시된 마지막 여론조사다.


직전 조사(22~23일)와 비교하면 이 후보는 2.6%포인트 상승했고, 김 후보와 이 후보는 각각 0.8%포인트, 0.1%포인트씩 하락했다.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이재명 후보 52.3%, 김문수 후보 41.7%로 10.6%포인트 차이 났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와의 대결에선 50.6% 대 36.7%로 13.9%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0.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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