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대구·경북 날씨 대체로 ‘온화’…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 조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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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10-01 19:36  |  발행일 2025-10-01

3~9일 낮 최고기온 22∼28℃

추석 당일 일부 지역선 '구름 사이 보름달'


지난해 추석 당일 뜬 보름달. 영남일보DB

지난해 추석 당일 뜬 보름달. 영남일보DB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대구경북은 대체적으로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다. 추석 당일인 6일엔 일부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보이는 곳도 있겠다.


1일 대구기상청에 확인결과, 추석 연휴 기간 대구경북의 낮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2~5℃ 높은 22~28℃의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 기온도 평년보다 4~5℃ 높은 13~2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 초반인 3일 밤엔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서 비소식이 있다. 비는 4일 새벽 그치겠다. 이후 온난한 공기가 유입되며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추석 당일(6일)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9∼21℃, 낮 최고기온은 22∼25℃로 예상된다. 7일부터는 구름 낀 날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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