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엿새째인 8일 대구 동대구역 승강장에서 한 어르신이 수서행 SRT 열차에 오른 딸과 손자를 향해 손을 흔들며 배웅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추석연휴가 끝나고 시민들이 일상에 복귀한 첫날, 대구경북에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0일 "이날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고 했다.
낮 최고 기온은 19~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구체적으로 대구 24도, 청도 25도, 안동 22도, 영주 19도, 포항 23도 등이 예상된다.
주말에는 가끔 구름 많고 흐린 가운데, 12일에는 대구경북에 가끔 비가 내릴 수 있다.
12일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5~10㎜, 울릉도와 독도 ㎜ 미만이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너울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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