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텍, 다목적 관리기 ‘A9 시리즈’ 출시… 편의성·효율성 ‘UP’

  • 이동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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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10-18 14:36  |  발행일 2025-10-18
아세아텍 A9 시리즈. <아세아텍 제공>

아세아텍 A9 시리즈. <아세아텍 제공>

농기계 전문 제조업체 아세아텍이 농가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편의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인 신형 다목적 관리기 'A9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A9 시리즈는 작업기 교체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아세아텍의 특허 기술인 '퀵 힛칭 시스템'을 적용해 별도의 공구 없이 두둑 성형, 비닐 피복, 제초 등 다양한 작업기로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기존 2배열 구조의 주클러치 시스템을 1배열로 단순화해 조작의 직관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원터치 버튼 시동 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나 쉽게 시동을 걸 수 있도록 했다.


성능 역시 향상됐다. 미쓰비시의 관리기 전용 엔진을 탑재해 고출력, 저소음과 긴 수명을 구현했다. 인체공학적 레버와 핸들은 장시간 작업에도 피로감을 줄여준다. 여기에 정회전 8단, 역회전 4단의 다단 변속기와 미경지 제거 시스템, 구동부 안전커버 부착 등으로 작업 효율과 안전성을 모두 잡았다.


김은수 아세아텍 대표이사는 "A9은 농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기계를 공급하며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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