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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 기자
전체기사
경북 구미대, 4개 단제와 사회공헌 협약 맺어
구미대와 구미시 하이브 센터는 지난달 31일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미시장애인체육관, <주>더케어,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 등 4개 단체와 지역 사회 공헌활동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결혼해요] 신랑 박성준 ♥ 신부 황진희
박지환(볼보 중장비 부품대리점 창원 대표)·김금숙씨의 장남 성준군, 황정모(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장)·박태영씨의 장녀 진희양= 11월 4일(토) 오후 3시 30분 구미시 산동읍 구미BW웨딩 4층 보네르홀화창한 가을 날에 저희 두 사람이 뜨거운 사랑의 결실을 맺습니다. 믿음으로 함께하고 사랑으로 하나되어 서로 아끼고 감사하며 아름답게 살아가겠습니다.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40년 된 노후 구미도서관, 2027년 까지이전 준공한다.
경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이 오는 2027년 6월 구미시 원평동으로 이전해 문을 연다.구미도서관은 지난달 27일 열린 2023년 정기 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 심사에서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사업이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이날 구미도서관은 숲속 자연 친화형 그린 스마트 도서관, 어린이 영어 특화 프로그램(English Literacy Center),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 등 중장기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심사를 무사히 통과했다. 인근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차별화를 부각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구미 원평동(산32-1) 9천9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 면적 7천100㎡ 규모로 건립하는 구미도서관 총사업비는 390억 원이다. 내년에 공공건축심의와 설계 공모 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한다. 1897년 개관한 구미도서관(구미시 산책길 41)은 시설 노후화, 문화교육 공간 협소, 부대시설과 주차장 부족 등으로 구미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특화 공간 마련, 문화 강좌실, 학부모 북카페 운영 등으로 41만 구미시민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사랑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경북도교육청과 구미시는 지난 3월 구미도서관 이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1987년 준공해 건물과 시설물 노후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구미도서관 전경.구미도서관 제공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장애인교통안전 경북 결의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중앙회장 김락환)는 지난 30일 경북도청 경화문 광장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국교통장애인협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 3악(음주·난폭·졸음 운전) 추방을 위한 ‘ 2023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한국교통장애인경북협회 (3) 한국교통장애인경북협회 (4)
순수 민간단체 반포장학회, 사랑의 온정 연탄 800장 배달
경북 구미지역 민간봉사단체 반포장학회원(회장 김재하) 20여명은 지난 28일 생활이 어려운 구미시 도량동 2가구에 연탄 400장을 배달했다. 반포장학회는 연말에 저소득 중·고교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도량동] 반포장학회 연탄 전달 2 [도량동] 반포장학회 연탄 전달 1 (1)
구미 푸드축제 이틀간 15만여명 발길
경북 구미시가 지난 28~29일 송정동 복개천 주차장에서 개최한 '2023 구미 푸드 페스티벌'이 대박 났다.1㎞ 거리의 복개천에서 열린 푸드 페스티벌은 △시민 화합의 장 하모니 랜드 △71개 음식 부스를 운영하는 푸드랜드 △어린이를 위한 키즈랜드를 주제로 15만여 명이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가을 낭만을 즐겼다.박정희 대통령 테마 밥상, 한식 대가의 요리 작품전시, 70여 개의 음식 부스에서 200개가 넘는 음식 메뉴 등을 선보인 복개천 제3·4 주차장 푸드랜드에는 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다양한 체험 부스, 각종 놀이 시설을 설치한 제2주차장의 키즈랜드에는 어린이 댄스, 마술쇼, 캐리커처, 인디언 거리공연으로 어린이 잔치가 열렸다.구미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구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는 가을 식재료를 활용한 '가을 속 DIY 수제 머핀 꾸미기' 체험과 '음식별 식중독 예방 퀴즈'를 열어 시민의 관심을 끌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애초 예상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소통의 장이 될 정도로 구미 푸드 페스티벌의 성과는 컸다"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 시 울림으로 물들이는 가을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10월의 마지막 날(31일)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구미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시 울림 콘서트- 시로 물들어 가는 가을'을 연다.이날 오후 6시 30분 시작하는 시 콘서트는 지역민의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과 경북교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마음을 가을빛으로 물들인다.시 콘서트는 구미낭송가협회원, 경북재능시낭송협회원, 우리음악집단 소옥, 라멩코로 유명한 롤라 장 등이 출연해 시 낭송, 퓨전국악, 플라멩코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한다.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낭만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 낭송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한 시 콘서트는 지역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지난해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개최한 시 낭송 페스티벌.지난해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개최한 시 낭송 페스티벌.지난해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개최한 시 낭송 페스티벌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지난해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개최한 시 낭송 페스티벌.
대구시 동구새마을회, 캄보디아에서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추진
대구시 동구새마을회(회장 김오영) 단체 회장단과 동(洞)회장 19명은 지난 16~20일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위해 캄보디아 씨엠립주 끌로란군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구촌 만들기 사업을 했다. 이 사업은 동구청 지원을 받아 동구새마을회가 처음으로 추진한 국제개발 원조 ODA 사업으로, 현지 남낙크자아 초등학교 환경 개선사업을 마치고 학용품과 결손가정 행복 꾸러미를 선물한 뒤 시범마을 조성 등 상호교류를 약속했다.
아프리카 챠드 국무장관 일행, 새마을재단 방문
인구 1천100만명인 아프리카 내륙 차드의 아바카 라마단니 소울리맨(Abakar Ramadane Souleyman) 농업 담당 국무장관 일행 9명은 25일 새마을운동을 배우기위해 새마을재단을 방문했다.KakaoTalk_20231025_152114381
경북 구미시,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북 경진대회 휩쓸어
경북 구미시는 25일 열린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 행정 분야 대상, 우수상, 혁신 분야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경주시에서 25일 열린 경진대회에는 경북도, 지방공기업, 22개 시군에서 혁신 35건, 적극 행정 27건의 우수 사례를 접수해 서면과 발표 심사를 했다.이날 정미숙 복지정책과 주무관은 승강기가 없이 무거운 짐을 들고 6층까지 올라가는 동영상으로 승강기 설치 필요성을 주장해 영구임대아파트 6층 600가구에 승강기를 설치한 사례로 적극 행정 대상을 차지했다. 도량동 행정복지센터 김점숙 팀장은 홀몸 어르신 돌봄과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어르신 대상 꽃 텃밭 가꾸기, 숲 체험 1박 2일 수학 여행 등을 추진해 혁신 우수상을 받았다.또 공원녹지과 이정길 주무관은 42년간 방치된 시설녹지를 주민 휴식·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혁신 우수상, 구미보건소 박진범 주무관은 주말과 야간에 진료받을 수 있는 구미형 365 소아 응급의료 체계 구축으로 혁신 장려상을 수상했다.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정미숙 주무관김점숙 팀장이정길 주무관박진범 주무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다시 뜬다…구미 생가 방문객 대폭 늘어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기념관을 찾는 방문객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올들어 이달 25일까지 박 전 대통령 생가 방문객은 9만명에 이른다. 2020년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대체로 박 전 대통령 서거일인 10월26일과 생일인 11월14일 무렵에 방문객이 가장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15만명을 훌쩍 넘길 전망이다.생가 방문객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인 2013년 이전에는 매년 50만명에 달했다. 박 전 대통령이 취임한 2013년 생가 방문객은 78만명까지 치솟았다. 이를 정점으로 2014년·2015년·2016년에는 각각 69만명·51만명·39만명으로 점차 줄어들었다. 특히 코로나가 창궐했던 2020년엔 4만명, 2021년에는 6만명, 지난해에는 10만명에 그쳤다.2021년 문을 연 박 전 대통령 역사박물관에는 그해 5만6천명, 지난해는 8만9천명이었으나 올해는 25일 현재 8만5천명이 다녀갔다. 연말까지 입장객 15만명은 무난할 전망이다.박 전 대통령 생가는 1917년 이곳에서 태어나 1937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았던 곳으로 생가와 안채는 보수했고 추모관은 1979년 신축했다. 인근에는 박 전 대통령 동상, 새마을 테마공원, 역사기념관 등이 있다. 구미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재조명하는 △기념시설과 기념광장 조성 △근대 역사문화 거리 조성 △박정희 대통령 생가 기념시설 확장 사업도 추진한다. 생가 인근 대구권 광역철도 사곡역사를 '박정희 생가 역'으로 명칭 변경하는데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2021년 문을 연 박 전 대통령 역사박물관에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인근에 설치된 동상.지난해 10월26일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시민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지난해 10월26일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추도식이 열리고 있다.
경북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 문열어
경북 구미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일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구미시 상모사곡동 새마을 테마공원 연수관 3층에서 25일 개소식을 가진 진학진로지원센터는 학생과 학부모 대상의 입시·진학 정보, 체계적 진로 탐색 기회, 진학 상담과 진로 교육, 교육 정보 제공 등으로 열악한 구미지역 교육경쟁력을 강화한다. 이곳은 진학 진로 상시상담, 학생별 심화 상담, 수도권 입시 전문 업체와 1대1 맞춤 컨설팅, 입시설명회, 직업 체험 전문가 특강, 학부모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학 진로 길잡이 역할을 맡는다. 진학 진로 1대1 맞춤 상담은 평일 5회, 토요일 2회 무료로 진행한다. 오는 30일에는 ‘2027 대입 특징과 고교 선택’을 주제로 중학생과 학부모 대상의 고입설명회를 구미코에서 연다. 구미시는 진학 진로 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3대 전략(지역 교육역량 강화·글로벌 인재 양성·돌봄 학습과 교육복지 강화), 9개 추진 분야에 30개 세부 과제를 정해 교육 혁신에 나섰다. 김장호 시장은 "전국 최고의 진학 진로 정보 제공으로 교육경쟁력 강화와 창의적 인재육성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temp_1698218285984.-1143738599 김장호 구미시장이 진로 진학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구미진학진로지원센터 구미 진학진로지원센터 개소식이 25일새마을 테마공원 연수관 3층에서 열리고 있다.
새마을재단, 세네갈 새마을지도자 초청연수
새마을재단은 지난 17~25일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새마을리더십 배양과 기술 보급, 세네갈 쌀 자급자족 선진 농법 전수를 위한 ‘2023년 세네갈 새마을지도자 초청 연수’를 했다.KakaoTalk_20231025_114727646_02
경북 구미 그린리더클럽, 옥계동부초에 장학금 전달
경북 구미 그린리더클럽(회장 곽명수) 회원과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24일 구미시 옥계동부초등학교에 장학금100만 원을 전했다.구미 그린리더클럽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 등 3개 기관,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통합 안전관리체계 구축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구미소방서 등 3개 기관은 25일 경북지역본부 컨퍼런스룸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화학사고 예방,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통합 안전관리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통합안전관리체계 구축 MOU 체결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협 "법원 행태는 모순…정부 의대생 복귀 호소는 오만" 주장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정부, 대학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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