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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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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본 예산 2조 원 시대 열어
경북 구미시가 추경을 제외한 본(애초)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었다. 올해 본 예산 1조8천208억 원보다 1천812억 원(9.95%) 늘어난 액수다. 구미시는 내년도 예산안 2조 20억 원(일반회계 1조 6천737억 원, 특별회계 3천283억 원) 편성해 21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천716억 원 늘어난 1조 6천737억 원, 특별회계는 96억 원이 증가한 3천283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출 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5천498억 원(32.85%), △농림·해양·수산 분야 1천513억 원(9.04%) △환경 분야 1천354억 원(8.09%) △산업·중소기업·에너지 1천215억 원(7.26%), 기타 등이다. 내년도 주요 투자 사업은 △영·유아보육료 지원 447억 원 △부모 급여 지원(영아 수당) 364억 원 △아동수당 지원 271억 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86억 원 △유치원 및 초·중·고교 급식비 지원 83억 원 △2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 184억 원 △배터리 활용 BaaS 실증기반 구축 73억 원 △방산 항공우주용 탄소 소재부품 랩팩토리 구축 66억 원 △방산 혁신클러스터 69억 원 △하이테크 롤 첨단화 지원 기반 구축 61억 원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80억 원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26억 원 △천생 역사 문화시설 조성 23억 원 △구미문화재단 출연금 20억 원 △선산 장원방 조성 20억 원 △금오산로 확장 및 우회도로 개설 50억 원 △사곡 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40억 원 △구미산단 5단지 진입도로 건설 분담금 26억 원 △농어민수당 79억 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36억 원 등이다. 내년도 예산은 구미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달 13일 확정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 민생경제 활성화, 시민의 안전, 약자 중심 복지 등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지방채 222억 원 조기 상환으로 재정 건전성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예산재정과] 구미시청 전경 본 예산 2조원시대를 연 구미시청 전경.
구미문예공모전 大賞 이윤정·최일하씨
영남일보와 구미예총이 공동 주최하고 구미시가 후원한 ‘제39회 구미문예공모전'에서 예술 부문 입상작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올해 구미문예공모전은 예술부문(미술·서예·사진)과 문학부문(단편소설·동화, 시·동시, 수필·수기)에서 총 710점이 접수됐다. 예술부문 대상은 이윤정씨의 ‘천생의 밤. 생명의 물결’(미술)과 최일하씨의 ‘전통공연’(사진)이 선정됐다.상금은 대상 80만원(영남일보사장상·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상),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이다. 장려상과 입선작도 별도 시상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20일 오후 6시30분 경북 구미 금오산대주차장 내 '구미예(藝)갤러리'에서 열리며, 12월19일부터 내년 2월19일까지 같은 곳에서 입상 작품을 전시한다. 문학부문 입상작은 오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입상자 명단◆대상=△미술평면(유화) 이윤정 △사진 최일하 ◆금상=△미술입체(공예) 최정임 △서예한문 남종호 △사진 이상순 ◆은상=△미술입체(공예) 박성숙 △서예한문 윤명희 △사진 김부태 ◆동상=△미술평면(유화) 장세진 △서예문인화 김종섭 △사진 정성숙 ◆장려=△미술평면(유화) 김점희 김해자 김효진 신동명 이후남 정은경 △미술평면(수채화) 김정희 하순미 하은미 △미술평면(한국화) 이태숙 △미술입체(공예) 김주남 김주명 신명옥 윤숙희 이은영 정구태 최종숙 △서예한글 윤은경 임은수 정혜정 △서예한문 오응택 이규성 이미애 이인섭 임미영 장근성 최상식 △서예문인화 김경희 김진우 박순홍 박주영 △서예캘리그래피 김은녀 임소미 △사진 김명주 김상태 박정휘 서명교 윤순임 이도해 이병철 최종해 한우수 ◆입선=△미술평면(유화·수채화·한국화) 강문숙 곽지은 권부자 김광희 김용수 김윤옥 김태연 김해진 마정희 박미선 박소영 박영민 사애린 성영주 성영진 송미경 오용숙 유승애 은영지 음재연 이은희 이종화 이혜숙 임성자 전창훈 정경년 정현경 진은희 △미술입체(공예) 강석주 권경미 김금화 김명선 김미선 김선미 김세희 김해숙 남궁순아 서매자 송나금 신동율 여동련 우기순 이경숙 이다겸 이설화 이순화 이재균 이정화 임숙희 최경화 최선희 △서예한글 고나영 김동의 박보영 정혜은 차윤아 △서예한문 권오준 김구열 김웅달 김진우 박경덕 손종열 오화섭 이홍기 장재성 △서예문인화 강진희 김영미 백운옥 이종기 조명숙 △서각 윤경이 △서예캘리그래피 노우영(2) 류정순 신귀남 이실림 △사진 강소철 강신철 권순철 김명숙 박미현 박재효 손병규 안윤재 윤정희 이경애 이태현 임점근 장경숙 정효진 주경미 주봉재 최옥순 하선옥 한은희 황민열제39회 구미문예공모전에서 예술부문 대상을 차지한 이윤정씨의 '천생의 밤. 생명의 물결'(위쪽)과 최일하씨의 '전통공연'.
[자유성] 김장김치
우리나라의 ‘김치와 김장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2013년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8회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가 인류 무형유산이 됐다. 정확한 명칭은 ‘김장, 한국에서의 김치 만들기와 나누기’이다. 겨울이 다가오면 서민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난방이다. 나무로 군불을 지피는 시골에서는 야산에서 채취한 나무를 산더미처럼 쌓아야만 푸근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낸다. 난방 다음으로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은 국민의 반찬 김장김치다. 겨우내 먹을 김치를 한꺼번에 많이 담그는 일을 김장이라고 해서 김장김치라는 말이 생겼다. 김장은 주로 11월 말~12월 초에 담근다. 올해는 4인 가족 기준으로 김장하는 배추는 평균 20포기라고 한다. 고물가 탓에 김장김치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는 서민들에게 올해 김장김치는 ‘금(金)장 금(金)치’가 됐다고 아우성친다. 최근 몇 년 사이 김장 재료비가 급격히 상승한 영향도 있으나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줄을 잇던 김장김치 나눔 봉사가 시들해졌기 때문이다. 면역력 강화, 바이러스 억제, 항산화 효과, 항암효과, 동맥경화 예방, 다이어트 등에 큰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김치가 서민 식탁에 오르지 못하면 자칫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고유문화이면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김장김치는 이웃과의 연대감, 정체성, 소속감을 높여준다. 단순 나눔이 아니라 이웃과의 ‘사랑·인정·따뜻함’을 가득 담은 김장김치의 소중한 정신마저 사라질까 두렵다. 백종현 중부지역본부 부장
구미시 형곡중 학부모회, 형곡2동 경로당에 간식
경북 구미시 형곡중 학부모회(회장 백승경)는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빵과 음료수를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형곡2동] 형곡중 학부모회 후원 1
경북 구미시, 낙동강변 인조 잔디 야구장 3면 조성
경북 구미시는 구미대교 아래 낙동강변에 전국대회가 가능한 공인 인조 잔디 야구장 4면을 조성한다. 이달에 착공해 내년 4월 준공 목표다.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는 인조야구장은 부지면적 3만 6천㎡의 흙 구장에 인조 잔디, 펜스, 더그아웃, 본부석 등을 공인 규격으로 설치한다. 내년에는 지산 낙동강 체육공원에 인조 잔디 야구장 1면을 추가로 조성해 4면의 공인 야구장을 갖춘다. 현재 야구 연습장이 없는 도개고 야구부에 강변 야구장 1면을 우선 배정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가 가능한 공인 야구장 조성으로 스포츠 도시의 위상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체육진흥과] 강변 야구장 전경 2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공인 규격 인조야구장으로 조성할 낙동걍변 야구장.
코로나19 후푹풍…김장김치 나눔이 사라진다
매년 11월 말에 연례행사처럼 경북 구미시 곳곳에서 열리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이 꽁꽁 얼어붙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부터 김장김치 나눔 봉사가 반 토막 난 이후 예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구미시에 따르면 2019년 11~12월 구미지역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에 참여한 기업·기관·자원봉사단체는 구미시 새마을부녀회,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 농협 구미시지부, <주>한화 구미사업장, <주>LS전선 구미·인동사업장 참사랑회, 구미보건소 방문간호사,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주>효성, 구미시바르게살기운동여성회, 농협구미교육원, 구미교육지원청 등 30여 곳에 이른다. 2019년까지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4~8㎏짜리 상자로 1만개가 넘을 정도로 풍성했다. 하지만, 2007년부터 매년 1만 포기 이상 김장 나누기 사업을 벌이던 대기업 A사의 경우 2007~2016년 1만 포기, 2017~2019년 1만2천 포기를 담갔으나 2020년부터 중단했다. 1만 포기 이상 김장김치가 갑자기 줄어든 것이다. A사는 2020년부터 사회공헌 방향을 김장 나누기 사업에서 청소년 지원 사업으로 변경했다.2019년까지 10여 년 이상 대규모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빠집없이 열었던 B사는 ‘이웃사랑 후원금 기부’로 김치 나눔을 대신했다. 이렇다보니 지난해 말에 김장김치 나눔 봉사에 참여한 굵직한 기관·단체·기업체는 겨우 7곳에 그쳤다. 김장김치 양은 3천202상자로 줄었다. 올해는 내달까지 예정된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모두 합쳐도 6곳 2천900상자뿐이다. 김장김치를 담그고 나누던 훈훈한 인정이 사라지면서 김장김치를 지원받던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김장김치는 소외계층에게 여전히 필요한 겨울 복지 서비스로 사랑 나눔 김장김치 봉사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14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광장에서 열린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에서 김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구미에서 진행되는 김장김치 나눔봉사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반토막난 후 예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14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광장에서 열린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에서 김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구미에서 진행되는 김장김치 나눔봉사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반토막난 후 예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경북 구미 에코랜드, 스릴 만점 '짚 코스터' 연말까지 무료 시범 운영
경북 구미시가 20억 원을 들여 산동읍 에코랜드에 조성한 400m 길이의 집 코스터를 무료 시범 운영한다.21일부터 연말까지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료 개방하는 집 코스터는 외줄과 롤러코스터를 결합한 무동력 놀이기구로 자유낙하와 공중 이동이 가능한 새로운 산림 레포츠 시설이다. 매주 화~일요일(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운영한다. 체험 시간은 2분이다. 체험 대상은 11~64세다. 구미 에코랜드 산림문화관 1층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내년부터 정상 운영하는 집 코스터 이용료는 성인 1만 원, 청소년 8천 원이다. 구미시민은 50% 감면, 구미시 다자녀 가정·기초생활 수급자·국가보훈대상자는 60% 감면해준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경북 구미시 산동읍 에코랜드에 조성한 집 코스터를 에코랜드 직원이 점검하고 있다.경북 구미시 산동읍 에코랜드에 조성한 집 코스터를 에코랜드 직원이 점검하고 있다.
즐길라면·먹을라면·빠질라면…쌀쌀한 날씨에도 구미는 라면으로 뜨거웠다
경북 구미시 도심에서 즐기는 '2023 구미라면축제'가 늦가을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주최 측은 17~19일 국내외에서 10만명 이상이 축제를 즐긴 것으로 분석했다. 새마을 중앙시장과 문화로 상인들은 "영업 30년 만에 처음 겪은 대규모 인파였다"라며 놀라워했다.도심형 축제로 기획한 라면 축제는 방문객의 입맛에 따라 △즐길 라면 라면로드(홍보 및 체험존) △쉴 라면 힐링거리(포토존 및 셀프 라면 식음존) △먹을 라면 라면테마광장(이색라면 및 해외누들 식음존) △빠질 라면 무대(무대 공연 프로그램)로 운영됐다.전국에서 기차를 타고 온 방문객이 마음껏 즐기도록 도심 중앙의 구미역전로, 문화로, 새마을 중앙시장, 금리단길에서 개최한 결과 구미시민,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까지 몰려 지역 상권 활성화와 구미 알리기에 큰 도움을 줬다.베트남, 일본, 대만 현지에서 가져온 다양한 식자재의 맛을 즐긴 색다른 경험은 이번 축제의 잊을 수 없는 묘미였다. 축제장과 100~200m 떨어진 곳에서 열린 △문화로 청춘 페스티벌 로그인 △원평방천축제 △구미 금비천 Digilog 춤 축제 △성탄 트리 점등식 등은 풍부한 볼거리가 됐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3개 노선 6대)도 큰 몫을 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축제의 장단점을 평가해 지속 가능한 구미형 도심 문화관광축제와 글로벌축제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구미역 앞에서 열린 구미라면축제 현장. 추운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과 구미시민들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순천향대 구미병원, QI 경진대회 열어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지난 16일 원내 향설 대강당에서 '2023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열어 △최우수상 재활치료팀(SNS 메신저 채널을 통한 소아치료실 부도율 관리) △우승 영상의학팀(환자안전관리 강화 활동) △장려상 응급실(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을 수여했다.사진.jpg
국제 3D 프린팅 코리아엑스포, 오는 23~25일 경운대에서 열린다
국내외 3D프린팅 산업 현황과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1회 국제 3D프린팅 코리아엑스포'가 오는 23~25일 경북 구미 경운대에서 열린다.올해는 '3D프린팅 제조산업의 혁신기술'을 주제로 3D프린팅산업협회 주최, 경운대·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 주관,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특허청·문화재청·경북도·구미시·3D프린팅 산학협의체가 후원한다.23~24일에는 30개사 50개 부스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와 경진대회, 3D프린팅 기술포럼, 4D 프린팅 인쇄 전자 포럼, 국제 3D프린팅연맹 융합 콘퍼런스, 3D프린팅 산업발전 산학연관 간담회, 3D프린팅 산학협의체 교류회 등 3D프린팅 기술 공유회와 토론회를 연다.25일 '제8회 3D프린팅 BIZCIN 경진대회'에서는 3D프린팅 전문가, 중·고생, 일반인 대상의 3D프린팅 출력물로 생활용품과 산업 부품 구동 사례, 3D 프린팅 출력물로 액세사리·문화상품·문화재복제·캐릭터 디자인 시상식 및 전시회를 연다. 구동 부문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디자인 분야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특허청장상, 문화재청장상을 시상한다.김한수 3D프린팅산업협회장은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큰 잠재력을 가진 제조업 혁신기술이다"며 "국가 3D프린팅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3D프린팅 기술 발전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체험의 장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오는 23~25일 경운대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 3D프린팅 코리아엑스포' 포스터.오는 23~25일 경운대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 3D프린팅 코리아엑스포' 포스터.
김영식 국회의원, 구미 예비수험생·학부모 대상 EBS 입시설명회 유치
김영식 국민의힘 국회의원(구미 을)의 끈질긴 노력으로 '2023년 EBS 구미지역 입시설명회'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다.김 의원은 "EBS와 경북도교육청의 협조로 오는 22일 오후 7시 금오공대에서 예비 수험생·학부모의 대학 입시 전략 수립을 위한 'EBS 대학 입시설명회'를 연다"라고 19일 밝혔다.그는 "신도시 개발과 학령인구 증가로 교육열이 한층 높아진 구미지역 1만3천여 명에 이르는 예비 수험생·학부모들의 대학 입시 궁금증 해소와 맞춤형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입시설명회를 유치했다"라고 했다.이날 입시설명회에서는 EBS 대표 강사로 활동하는 정제원 강사의 △2025~2026학년도 대입 일정별 대응 전략 △2025~2026학년도 구미 지역 맞춤형 입시지원 전략을 통해 대학 입시 흐름에 맞는 구미형 입시전략을 소개한다. 현재 교육부는 향후 수능 고사는 공교육 과정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출제 원칙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EBS 연계 교재인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의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발표한 만큼 구미 EBS 입시설명회는 예비 수험생의 입시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금오공대에서 교수와 총장으로 27년간 근무한 김 의원은 풍부한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에서 구미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에 필요한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 김 의원은 "최근 신도시개발과 학령인구 증가로 어느 때보다 교육열이 뜨거운 상황에서 개최하는 입시설명회는 구미지역 1만 3천여 명의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미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2023년 EBS 구미지역 입시설명회 유치에 성공한 국민의힘 김영식(구미 을) 국회의원
경북 구미시 고아초, 꿈과 끼를 살리는 HAPPY 어울림 학예회
경북 구미시 고아초등학교(교장 송은숙)는 15일 교내 아성관에서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고아 방과후학교 전시회 및 학예 발표회’를 개최했다.
경북 구미시 선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수사진과 이불 세탁 봉사
경북 구미시 선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N 수학 과외 교실(대표 노명균), 오드리 플라워(대표 이윤희)는 15일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선산행복일터(대표 김이진)와 24루나워시 셀프 빨래방(대표 황보인자)은 이불 세탁 봉사를 했다.[선산읍] 재능기부 2 [선산읍] 재능기부 1
구미 예갤러리, 홍인수 서양화가 초대전
경북 구미시와 <사>한국예총 구미지회는 오는 21~27일 예(藝) 갤러리에서 홍인수 서양화가 초대 작품 전시회를 연다.구미에서 활동하는 홍 작가의 서양화 초대전은 밤하늘의 별을 주제로 그린 철학적인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작은 사랑은 바람을 타고, 행복 가득 담아, 아름다운 꿈, 가득히 피어나라, 꿈을 키우는 유토피아, 별을 찾아서, 별을 긋다 등 다양하다.여름밤과 밤하늘의 별을 주제로 다양한 색채와 기호를 추상적 화법으로 표현하는 홍 작가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쉬어갈 휴식을 제공한다.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홍인수 서양화가홍인수 서양화가 작품 ‘사랑은 바람을 타고’홍인수 서양화가 작품 ‘나만의 유토피아’
경북경총, 노동조합법 개악 규탄 및 거부권 행사 건의
경북경영자총협회는 15일 노동조합법 개악 규탄 및 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에 대한 성명서를 냈다. 경북경총은 성명을 통해 "지난 9일 여당과 경제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은 ‘노동조합법 제2조, 제3조 개정안(일명 노란 봉투법)’을 통과 시켜 산업 현장에서는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져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다"라고 밝혔다. 또 "노조법 개정안은 원청기업을 하도급 노사관계 당사자로 끌어들이고, 불법 파업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마저 제한하는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개정안으로 발효될 경우 노사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파탄과 경제적 위기에 직면할 수 있어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북경총은 "노동조합법 개정안은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개념을 무분별하게 확대해 원·하청 간 산업생태계를 붕괴시키고, 산업 현장은 1년 내내 노사분규에 휩쓸려 원청기업이 협력업체와 거래를 단절하거나 해외 이전으로 수많은 협력업체 근로자가 일자리 상실한다"라며 "개정안은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 제한으로 불법 파업 조장과 확산으로 결국 기업체는 연중 노사분규에 휩쓸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사본 -1647479769867 노동조합법 개악 규탄 및 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한 경북경총.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협 "법원 행태는 모순…정부 의대생 복귀 호소는 오만" 주장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정부, 대학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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