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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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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김문수·LG디스플레이 김동혁씨, '2023 구미시 최고 장인'에 선정
삼성전자 김문수(금형직종)씨와 LG디스플레이 김동혁(가스직종)씨가 '2023 경북 구미시 최고 장인'에 선정됐다. 김문수 최고 장인은 28년간 삼성전자에 근무하면서 폴더블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끈 정밀금형 설계 전문가로 2023 삼성 금형 명장이 됐다. 그는 새로운 구조의 금형과 공법 개발로 설비 국산화와 핵심부품 내재화를 주도했다. 김동혁 최고 장인은 19년 동안 LG디스플레이에 근무하면서 가스공급설비 유지보수관리, 안전관리 및 개선 업무를 수행했다. 안전한 가스공급설비 운영 및 가스안전사고 제로화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올해는 5개 직종 기능인 6명이 구미 최고 장인에 도전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최고 장인에게는 인증패와 동판이 주어지고 매월 20만원씩 3년간 기술장려금도 지급된다. 또한 구미시 마이스터 멘토단에 가입해 중소기업 기술지원 멘토링, 마이스터고 학생 진로·적성 교육, 산업현장 견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재능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김문수씨김동혁씨
경북 구미시, 산업발전 최고 장인 2명 선정
경북 구미시는 2023 최고 장인에 김문수(금형직종)·김동혁(가스직종)씨를 각각 선정했다. 김문수 최고 장인은 28년동안 삼성전자에 근무하면서 폴더블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끈 정밀금형 설계 전문가로 2023 삼성 금형 명장이 됐다. 그는 새로운 구조의 금형과 공법 개발로 설비 국산화와 핵심부품 내재화를 주도했다.김동혁 최고 장인은 19년 동안 LG디스플레이에 근무하면서 가스 공급설비 유지보수관리, 안전관리 및 개선 업무를 수행했다. 안전한 가스공급 설비 운영과 가스 안전사고 제로화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최고 장인에는 5개 직종에 기능인 6명이 신청해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명이 선정됐다. 최고 장인에게는 인증패와 동판을 주고, 매월 20만 원씩 3년간 기술장려금을 지급한다. 구미시 마이스터 멘토단에 가입해 중소기업 기술지원 멘토링, 마이스터 고교생 진로 적성교육, 산업현장 견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재능기부 활동을 한다.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김문수 구미시 최고장인김동혁 구미시 최고장인
국내 최고 예술공모전 '정수대전' 시상식 14일 구미서 열려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유영상)이 주최하고, 경북도·구미시·영남일보가 후원한 ‘제24회 대한민국 정수(正修) 대전 시상식’이 14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 김삼천 정수장학회 이사장, 수상자와 가족,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정수 대전에서 최고상인 정수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미술 부문 장영순(여·59·광주시 북구) 작가의 '선암사의 여름' △사진 대전 김경중(57·경남 창원) 작가의 '동화 속 이야기' △서예·문인화 대전 최정근(41·경기 고양 덕양구) 작가의 주제 공모 한글작품 '박정희 대통령 어록 중에서’가 차지해 각각 상금 1천만~700만 원을 받았다.대한민국 정수 대전은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 1997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3개 부문(미술·사진·서예 및 문인화) 작품을 공모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예술공모전이다. 올해는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주제 공모전 추가로 내실을 다져 3개 부문에 총 2천556점이 출품됐다. 정수 대전 입상작품 전시회는 26일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1~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정수대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써 주신 모든 분과 훌륭한 작품으로 대회의 품격을 높여 준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정수대전이 30회가 될 무렵에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예술 대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기록은 정수대전의 문화예술작품으로 오래도록 남게 될 것"이라며 "정수 대전이 500~600회까지 이어져 6천 회에는 달나라에서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했다.글·사진=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이승익(왼쪽) 영남일보 사장이 우수상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이승익(왼쪽 둘째) 영남일보 사장이 우수상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꽃다발을 전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면덕후 모여라"…구미 라면축제 연다
경북 구미시 도심 한복판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2023 구미라면 축제’가 17~19일 역전로에서 열린다. 구미라면 축제는 특히 도심 중앙에서 여는 첫 축제로 구미역~산업도로, 역전로~문화로, 금리단길 등 원도심 상권을 축제장으로 만든다. 올해 구미라면 축제는 구미 관광 정보와 라면이 주제인 △즐길 라면! 라면 로드(홍보·체험존), 거리 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쉴 라면! 힐링거리(포토존·셀프라면식음존), 갓 튀긴 라면과 일본·베트남·대만 등 구미시 자매 우호 도시의 전통 누들을 경험하는 △먹을 라면! 라면 테마광장(이색라면 식음존), 오케스트라와 축하 공연 중심의 △빠질 라면! 라면 무대공연 등 4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구미역을 중심으로 17~18일에는 △문화로 청춘페스티벌 △구미영상미디어센터의 금비천 디지로그(digilog) 춤축제 △18일 원평동 방천축제와 구미역 광장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갖는다. 영남일보는 오는 17~18일 구미캠핑장과 라면 축제 행사장에서 전국 자전거 동호인과 캠핑족이 대규모로 참가하는 구미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자캠(자전거+캠핑) 페스타를 열어 구미라면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구미시는 17일부터 셔틀버스 3개 노선 △금오산대주차장~구미역 축제장 △구미복합스포츠센터~구미시청~구미역 축제장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구미역 축제장까지 오전 11시부터 30분 간격으로 6대를 운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에서 라면의 성지로 손꼽히는 구미시에서 열리는 구미라면 축제를 경북도 지정 대표 축제와 문화관광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2022년 라면축제 4 지난해 열린 구미라면축제에는 외국인들의 참여도 많았다. 축제를 찾은 외국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유성] 사연 품은 돌탑(塔)
자식을 잃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했다. 자식을 먼저 보낸 슬픔으로 26년간 3천여 개의 탑을 쌓았다.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노추산 계곡을 따라 900m가량 오르면 볼 수 있는 모정 탑이다. 집안에 우환(憂患)이 자주 생기자 가족의 무사고 기원을 위해 어느 할머니가 1986년부터 하늘에 별이 되기 전까지 26년간 쌓은 돌탑이다. 오랜 세월도 감동적이지만 연세 지긋한 여성이 산중 생활을 하면서 산기슭에 있는 돌을 하나둘 주워서 쌓아 올린 것은 기적이나 다름없다. 모정 탑 길의 거리는 1㎞가량이다. 거친 비바람과 태풍에도 쓰러짐이나 넘어짐이 없을 정도로 하늘도 감동했다. 모정 탑은 어느새 입소문이 퍼져 유명 관광지가 됐다. 경북 구미시 도립공원 금오산에도 비슷한 사연을 가진 수십 개의 오형 돌탑이 있다. 손자를 먼저 떠나보낸 할아버지가 부디 좋은 별나라로 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돌탑을 쌓았다. 돌탑 아래에는 손자를 사랑하는 글귀를 새겼다. 큰 돌 작은 돌/ 잘생긴 돌 못생긴 돌/ 차곡차곡 등에 업고/ 돌탑으로 태어나서/ 떨어질까 무너질까/ 잡아주고 받쳐주며/ 비바람을 이불 삼아/ 산님들을 친구 삼아/ 깨어지고 부서져서/ 모래알이 될 때까지/ 잘 가라 띄워 보낸/ 낙동강을 굽어보며/ 못다 핀 너를 위해/ 세월을 묻고 싶다/ 석아. 금오산 중턱에 쌓은 돌탑의 이름도 가슴을 적신다. 손자가 좋아할 것 같은 한반도, 누리호 우주선, 오형 동물농장, 오형 삼족오 등이다. 구미시를 상징하는 거북이 돌탑도 여러 개가 있다. 할아버지는 금오산의 '오'자와 손주의 이름에 '형'을 따서 '오형 돌탑'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어느새 금오산을 찾는 등산객의 필수 코스가 됐다. 백종현 중부지역본부 부장
오는 17~18일, 경북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전통 춤축제 연다
오는 17~18일 경북 구미시 원평동 구미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경북·대구지역 전통춤을 널리 알리기 위한 비단길 전통 춤 축제 ‘구미 금비천 디지로그(digilog) 춤 축제’를 연다. 보훈무용예술협회 경상북도지회 소속 구미·칠곡·경주협회와 구미시 아마추어 무용예술 팀이 펼치는 춤 축제는 △17일 전통 춤 축제를 주제로한 아마추어 춤 축제(오후 6시)와 프로 무용단 춤 축제(오후 7시30분) △18일 글로벌 춤 축제인 아마추어 춤 축제(오후 6시)와 프로 무용단 춤 축제(오후 7시30분)를 개최한다. 전통춤 1부에는 제이 무용단, 주신 무용단, 초원 무용단, 한명지 무용단이 출연하고, 2부에는 이선정·황정현·이호준·장요한·임설아·허영아·오도경·김은아·정소윤이 무대에 오른다. 글로벌 춤축제 1부에는 라임 무용단, 올댄스 인코리아, 서울 댄스 컴퍼니, 민라인댄스코리아 경북지부, 믈라워무용단 JK그루가 공연하고, 2부에는 조선희·최순주·정서현이 출연한다. 이번 춤 축제는 젊은 도시를 자랑하는 구미지역 젊은 층과 초·중·고·대학생 등 모든 연령이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강준영 보훈무용예술협회 경상북도지회장은 "경북과 대구지역의 다양한 새로운 전통춤 콘텐츠 개발과 시연으로 민속 전통춤의 위상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d1b8fe7ad8c48436c4f9876943d94713 오는 17~18일 구미시 원평동에서 개최하는 비단길 전통춤 축제 ‘2023 구미 금비천 Digilog 춤 축제’ 포스터.
김동환 구미시립요양병원 실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받아
김동환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실장이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3년 제17회 전국 노인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사회복지사로 근무하는 김 실장은 15년간 구미시립요양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무료 급식, 사랑의 밥차 배식, 홀몸 어르신과 소외 계층 집수리, 공원 청소, 청소년 쉼터 봉사 등 입원 어르신과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볼링대회,구미시청 단체·개인전 우승
구미시청 볼링클럽은 지난 1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열린 ‘제16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볼링대회’에서 단체·개인전을 휩쓸었다.경북도청 볼링클럽(2팀), 시부 6팀, 군부 3팀 등 11개 팀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구미시청 볼링클럽은 4게임에서 2천808점을 획득해 시부 우승을 했다.곽병주 선수는 개인전 4게임에서 총점 853점을 올려 우승 트로피와 함께 경북도지사상을 받았다. 구미시청 볼링클럽은 지난해 대회에 이어 단체·개인전 2연패를 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경북 구미대, 나이팅게일 선서식 가져
경북 구미대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281명은 지난 10일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이승환 구미대 총장, 김영실 경북간호사회장,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갖고 희생과 봉사의 결의를 다졌다전경2 학생 촛불의식2
김영식 국회의원 15일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김영식 국민의힘 국회의원 (구미 을 )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구미시 장천면 종합복지회관에서 '구미시 산동· 장천지구 다목적 농촌 용수개발 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주관으로 개최하는 주민설명회에서는 내년에 조기 착공해 2030년까지 총 사업비 374 억 원을 투입하는 산동· 장천지구 다목적 농촌 용수개발 사업을 주민들에게 설명한다. 구미시 산동읍과 장천면 다목적 농촌 용수 개발사업은 20년간 상습 가뭄 피해를 겪어논 주민 4만여 명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용수관로 39㎞ 개·보수, 양수장 6 개소와 취입보 4 개소 건설이 포함된다.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박정희 다시 보기 정(精) 사진전, 13~17일 국회의원회관 2층서 전시회
14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탄생 106돌을 맞아 국회 의원회관 2층에서 '박정희 다시 보기 정(精) 사진전'이 열린다.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주최하고 구미 예총이 주관하는 사진전은 13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2층 특별전시장에서 열리는 개관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열린다. 올해 사진전은 대한민국 산업의 원동력을 준 박 전 대통령의 평소 소탈한 사진과 육영수 여사와 박근혜 전 대통령 등 가족의 모습을 담은 38점을 전시한다.사진은 전 청와대 전속 사진기자였던 김세권 작가가 개인 소장하고 있던 것들이다. 김 작가는 1972~1981년 청와대 대통령 전속 사진 담당, 19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사진 전문위원, 대전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진 실장,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사진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구 의원은 "지난해에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사진전은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업적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재평가하고 소탈하면서 훌륭한 인품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밝혔다.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의대 진학 명문 경북 구미 경구고 재학생, 한림원 최우수 멘티 선정
"최승홍 교수님을 만난 것은 저에게 더없는 큰 행운이었습니다. 김경애 경구고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지난 1일 경북 구미시 경구고에 낭보가 울렸다. 2023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청소년 과학영재 사사 프로그램’에 멘티로 참가한 경구고 최준혁 군(2년)이 최승홍 교수(서울대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의 지도로 과제를 수행한 ‘마이크로바이옴-뇌파 기전 기반 글림 파틱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치료방안 연구’가 의·약학 분야 최우수 멘티에 선정됐다. '한림원의 과학 영재 사사 프로그램’은 2008년부터 과학기술 분야에 흥미를 느낀 고교 1~2학년을 한림원 석학이 1대1 멘토링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한림원 멘토는 학생이 스스로 수립한 연구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5개월간 지도한다. 일반고 학생으로 참가한 최 군은 전국의 과학고, 영재고, 자사고 학생에서 선발된 30명과 실력을 겨뤄 당당히 선발됐다. 7일간 스웨덴 스톡홀롬 연수 특전을 받는다. 경구고는 올해 선발된 최군 뿐만 아니라 2016년 김준형 학생은 ‘줄기세포의 현재와 미래’ 과제 수행으로 최우수 멘티로 뽑혀 서울대 의대에 진학했다. 2020년에는 조현진 학생이 ’뇌파 분석을 통한 뇌 질환 치료 및 휴면-컴퓨터 인터페이스 연구’ 과제 수행으로 역시 최우수 멘티로 선정돼 경북대 의대에 진학했다. 최근 3년간 경구고는 의·약학 계열에 5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보기 드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재규 경구고 교장은 "국가와 사회를 이끌어갈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의 리더를 키워내도록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한림원 과학영재 사사프로그램 활동 모습 지난 9월 세종시에서 열린 2023청소년 과학페어에 참가한 최준혁군이 지도교사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다.
전국 춘란(春蘭) 애호가, 11~12일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 모인다
전국 춘란(春蘭)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3 한국 춘란 엽예품 전국 전시·박람회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다.<사>한국애란협회·자조금관리위원회·<사>한국난재배자협회·자생란경영회가 주최한 이번 엽예품 전시·박람회는 11~12일 구미코에서 개최한다.이번 엽예품 전시·박람회에는 전국 춘란 애호가들이 키우는 희귀난초 천종을 비롯한 500여 점을 선보인다.전시·박람회 기간에는 구미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난초 무료 분양, 난초를 심고 기르는 현장 체험, 쇼킹 나이트 슬러시팀 특별 초청공연도 연다. 주최 측은 1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국난재배자협회 관계자는 "춘란의 아름다움과 난 문화 대중화를 이끄는 엽예품 전시·박람회는 난 산업의 발전과 난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지난 3월 한국애란협회 주최로 구미코에서 열린 화예품 전국 대회.지난 3월 한국애란협회 주최로 구미코에서 열린 화예품 대회.
경북 구미시, 단계백일장 시상식
구미시와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는 8일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단계백일장 시상식’을 했다. 단계 하위지 선생의 높은 학문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지난 9월 9일 선산읍에서 연 단계백일장 심사 결과 62명이 수상했다.[새마을과] 단계백일장 시상식_단체사진 [새마을과] 단계백일장 시상식_대상
<주>LS전선 구미공장, 사랑의 연탄 2천장 후원
LS전선 구미공장 임직원은 8일 구미보건소 간호사와 함께 건강관리 대상자 1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2천 장을 배달했다. 이 회사는 올해 급여 우수리 기금 2천280만 원을 모아 구미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의 생활비를 지원했다.[건강증진과] LS전선 연탄후원 1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협 "법원 행태는 모순…정부 의대생 복귀 호소는 오만" 주장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정부, 대학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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