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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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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재단, 중국 허난성 농업기관 대표단 연수
경상북도 새마을재단은 4~8일 구미·안동·상주·경주시에서 중국 허난성 농업농촌청 시에창웨이 부청장과 농업기관 대표단 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중국 허난성 농업기관 대표단 새마을 초청연수’를 하고 있다.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구미지회, 장학기금 600만 원 구미시에 맡겨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구미지회(회장 이우희)는 지난 9월 구미시 학부모회장협의회가 주최한 ‘구미시 102학교 학부모 바자’ 수익금 600만 원을 4일 구미시 장학기금으로 전했다.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구미지회
국립 경북대-금오공대 통합 재추진 "지역산업 살리는데 대학이 나서야"
국립 경북대와 금오공대가 통합을 재추진한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과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에서 두 대학 간 통합 재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전격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통합 논의가 무산된 후 16년 만이다. 이들 대학이 국립대간 통합을 통해 학령인구감소에 대비하고 지역산업 활성화에 대학이 주도적으로 나서는데 공감한 것으로 해석된다.홍 총장은 "IT대학이 강점인 경북대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구미산단을 끼고 있는 금오공대가 통합하는 안을 추진하는 것"이라면서 "거점국립대로서 글로컬대학 지정만이 아니라 대학이 나서서 지역산업을 살리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꾸리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 총장은 특히 "대구교대 통합 이슈 역시 함께 끌고 가려고 한다. 부산대와 부산교대 통합 추진 후 대구교대의 반대 분위기가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감지된다. (대구교대가) 통합안에 동의만 한다면 경북대·금오공대·대구교대 등 3개 대학의 동시 통합 추진도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금오공대와 대구교대에 각각 통합 추진 아이디어를 제시해달라고 주문을 했고 조만간 안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곽 총장도 4일 영남일보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금오공대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7~8가지 발전 방안을 구상 중인데, 그중 하나가 경북대와의 통합"이라며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지역 산업을 살리는 금오공대 모델 구축의 연장선"이라고 말했다.경북대와 금오공대 통합 논의에 대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바람직한 현상"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이 도지사는 이날 오후 영남일보와의 통화에서 "경북대와 금오공대 두 대학 모두 반도체 특화 대학으로 볼 수 있는데, 통합된다면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북대는 세계적인 반도체 대학으로 성장하고, 규모가 다소 적다고 볼 수 있는 금오공대도 많은 투자를 통해 보다 더 큰 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북도는 1차 글로컬대학 사업 신청에 앞서 통합이 성사된 안동대, 경북도립대에 금오공대까지 합류하는 경북형 모델을 제시했지만, 금오공대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백종현기자·임성수기자·이효설기자경북대 본관 전경. 영남일보 DB금오공대 전경. 영남일보 DB
경북 구미시, 7~11일 구미아트페어 연다
구미시는 7일부터 11일까지 구미코에서 구미아트페어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제5회 구미아트페어’를 연다. 구미지역 미술시장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올해 구미아트페어 기간 동안 미술 작품 1천500점이 전시·판매된다. 전시기간동안 88개 부스에서 작품 설명, 시민 대상 미술 강좌, 구미미협회원 작품 전시, 구미 학생 미술·서예 실기대회 입상작 전시회가 개최된다. 또 나는 키즈 컬렉터, 해피 컬렉션, 작가 굿즈 코너 등 특별행사도 마련된다. 이정섭 구미아트페어조직위원장은 "미술관을 찾지 않아도 수준 높은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료 관람을 통해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과 미술시장 활성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문화예술과] 2022년도 제4회 구미아트페어 1 7일부터 11일까지 구미코에서 열리는 '2023년 제5회 구미아트페어'에 앞서 작가들이 부스별로 준비에 한창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아도모례원, 북한이탈주민 등에 김장김치 지원
대한불교조계종 아도모례원 유수 주지 스님과 신도회는 3일 요사채 마당에서 북한 이탈주민, 아도모례원 신도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와 장기자랑 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에서는 장기자랑, 아도모례원과 초전지 둘러보기, 환경 체험 부스, 북한 음식 맛보기 행사와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 900㎏을 구미시와 대구시에 사는 북한 이탈주민과 구미시 도개면 도개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1701651554877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 7개월 만에 매출 20억 달성
지난 5월 문을 연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금오산점)이 개장 7개월 만에 매출액 20억 원을 달성했다. 구미시는 지난 5월 4일 오픈 한 306㎡ 규모의 소형 매장인 로컬푸드 금오산점에 11월 말까지 11만 명이 찾아 하루 평균 9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연말까지 달성 목표인 14억 원을 9월에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로컬푸드 금오산점은 개장 초기에 비싼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았으나 가격을 직접 결정하는 농민 교육과 사고 전환으로 가격 안정을 이끌어 8월부터는 매출액이 상승했다고 구미시 관계자는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안전한 먹거리 상품으로 도농 상생 로컬푸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유통특작과]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 2 지난 5월 문을 연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을 찾은 소비자들이 채소를 살펴보고 있다.
육군50사단 구미시 예비군지역대 여성예비군, 김장 나눔 봉사 활동
이도환 구미시 예비군 지역대장과 여성예비군이 재향군인회, 월남전 참전자회, 무공수훈자회가 지난달 30일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을 월남전 참전자회와 무공수훈자회 참전용사에게 전달해 달라며 구미시 재향군인회에 전했다. 정경순 구미시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에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1701389938274
구미시,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연수 및 평가대회 가져
경북 구미시와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는 1일 제이컨벤션웨딩에서 임원,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연수 및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희경(구미시협회 산악회 사무국장)·이샘결(도량동 위원회 총무)·이지영(선주원남동 위원회 재무)씨는 구미시장상, 상모사곡 위원회는 최우수상, 신평1·2동 위원회는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經世濟民(경세제민) 실천' 최현 선생 재조명 학술대회
경북 구미시 해평면 출신인 인재 최현(崔晛) 선생을 재조명하는 ‘실용실천 우국애민의 경세가 학술대회’가 열렸다.11월30일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기획전시와 연계해 열린 학술대회는 구미성리학역사관 주최,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 주관, 전주 최씨 해평파 종중이 후원했다. 전주 최씨 문중, 유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박인호 금오공대 교수는 ‘인재 최현의 학문 업적과 그 실용적 성격’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통해 "국가와 사회적 문제에 직접 부딪혀 경험한 최현은 실용적인 삶과 개혁의 방향을 제시한 인물"이라고 주장했다.‘인재 최현의 문학 작품과 현실 인식’을 주제로 발표한 박영호 경북대 교수는 "정통 성리학의 학문 연원, 다양한 방식과 문체로 드러낸 저술 활동, 두터운 교우 관계를 종합해보면 최현의 학문이 바로 실용학"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우 영남대 교수는 ‘최현의 관료 활동과 국방 인식’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국가적 혼란기의 관료 활동, 중책을 맡아 군무(軍務)를 수행하면서 얻은 국방에 대한 인식을 사실(史實) 관점에서 일깨운 경세제민(經世濟民) 정신이 투철했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엄진성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인재 최현의 성리학적 경향과 경세론’ 발표에서 "시대적 특수성을 안고 있는 16~17세기에 선생은 성리학과 철학적 사고를 응용해 경세제민을 실천하신 분"이라고 밝혔다. 일선지(一善志) 편저자로 유명한 최현(1563~1640) 선생은 구미시 해평면 송산리에서 태어나 스승 고응척·김성일 등에게 배운 정통 성리학자다. 17세기 선조~광해군~인조 시대에 청현직(淸顯職)을 두루 역임하면서 실용실천 학문과 우국애민으로 국가 재건과 민심 수습에 앞장선 경세가로 알려져 있다. 글·사진=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박인호 금오공대 교수가 구미성리학 역사관에서 열린 최현 선생 재조명 학술대회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자유성] 교사가 되고싶어요
중국 춘추전국시대 제나라 재상으로 깊은 우정을 뜻하는 관포지교(管鮑之交·친구와 깊은 우정)의 주인공 관중(管仲)은 일년지계 막여식곡야(一年之計 莫如植穀也·일 년의 계획은 곡식을 심는 것과 같다), 십년지계 막여식목야(十年之計 莫如植木也·십 년의 계획은 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 종신지계 막여식인야(終身之計 莫如植人也·평생의 계획은 사람을 심는 것과 같다)라고 했다. 교육을 가리켜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사자성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기록이다. 지난 11월 말 교육부가 발표한 ‘2023년 초·중·고교생 장래 직업 조사’에서 2015년 국가승인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공무원은 ‘톱 10’ 밖으로 밀려났다. 중학생은 지난해 10위에서 올해는 17위, 고교생은 12위로 떨어졌다. 초등생이 희망하는 공무원은 몇 년 전부터 10위권 밖이다. 중·고교생 희망 직업 1위는 모두 교사였다. 9년간 1위를 놓친 적이 한 차례도 없다. 초등생의 교사 희망은 3위다. 참으로 고맙고 다행스러운 일이다. 철밥통 직업이라는 공무원 대신 대한민국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할 교사를 꿈꾸는 학생이 넘쳐나서다. 수년 전까지 배우, 가수, 모델 등 상위권에 속하던 연예인 직업이 후순위로 밀린 것도 감사하다. ‘바람개비는 학생, 바람은 스승으로 훌륭한 스승이 훌륭한 제자를 만든다’라는 말처럼 교사가 되려는 청소년이 넘친다는 것은 희망적이다. 10대들의 교사 직업 선호에 대해 역동성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걱정과 자신의 적성보다 안정적 직업을 찾는다는 우려도 있으나 왠지 가슴은 뿌듯하다. 백종현 중부지역본부 부장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학위수여식 개최
구미대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는 11월 30일 본관 강당에서 이승환 구미대총장, 이종우 구미시평생학습원장, 이재명 구미캠퍼스 동창회장,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7명의 명예학사를 배출하는 ‘2023년 제3기 명예학위수여식’을 했다.경북도민행복대학 1
경북 구미시, 최고기업인과 최고근로자 4명 선정
경북 구미시는 2023년 구미시 중견 부문 최고 기업인에 한화시스템<주> 어성철 대표이사, 중소기업 부문에 <주>세바 김정언 대표이사, 남성 최고 근로자는 <주>팜한농 최규형 책임, 여성 최고 근로자는 아주스틸<주> 김수민 파트리더를 각각선정했다.어 대표이사는 K-방산의 지속적인 투자와 매출 성장을 이끌고 신규 인력의 적극적 채용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기여했다. 2020·2021·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 선정에도 공이 크다.김 대표이사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용 화학약품용 밸브, 극저온 초음파유량계 생산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과 수출 확대로 구미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2022년 1천만 불 수출탑, 올해 2천만 불 수출탑 수상의 주인공이다. 최 책임은 환경안전 분야 전문가로 22년간 팜한농에 재직하면서 대기환경산업기사, 산업안전기사 등 다양한 기술 자격을 갖췄다. 기업체 생산공정 낭비 요소 제거로 제조 원가 절감과 생산성을 향상에 앞장서 왔다.김 파트리더는 제조기획 파트에서 교육기획과 운영을 맡아 현장 맞춤형 VR 체험관 개발, 기술 레벨 제도 도입으로 제조 공정 근로자의 숙련도 및 생산성 향상, 구미국가산단 환경정화 활동에 노력해왔다.최고 기업인과 최고 근로자는 3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각종 문화·체육행사 예우 등의 특혜를 받는다. 시상식은 12월 4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구미중소기업협의회와 구미도시공사 업무협약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송원호)와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는 29일 구미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경북 구미산단, 경제지표 20년 만에 최악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반도체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등 굵직한 국책사업 유치로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으나 구미지역의 주요 경제지표는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구미국가산단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8만3천849명으로, 2019년 11월 말 8만6천815 명보다 2천966명이 줄었다. 2013년 말 9만7천238명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1만3천389명이 감소했다.지난 9월 말 구미산단의 공장 가동률은 역대 최악이던 2019년 5월 66.6%보다 훨씬 낮은 63.6%까지 떨어져 사실상 최저 기록이다. 지난달 말까지 구미세관을 통과한 총수출액은 204억8천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9억1천500만 달러에 비해 17.8% 줄었다. 11~ 12월 수출실적을 고려해도 250억 달러 문턱을 겨우 넘을 정도다. 지난해 총수출액은 299억달러였다.구미산단의 수출 감소는 고용악화로 이어져 올해 상반기 실업률은 전국 최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통계청이 발표한 구미시 상반기 실업률(4.6%)은 전년도 상반기(4.3%)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전국 77개 시 지역 평균 실업률(2.7%) 보다 1.9%포인트가 높아 전국 최고 수준으로 한때 국가 수출 전진기지였던 구미경제 위기의 단면을 여실히 보여준다.더 큰 문제는 불황의 늪에 빠진 구미산단의 경기 회복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조사한 4분기 구미산단 BSI(84)는 지난해 1분기(100) 이후 7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아 내년도 경기 전망도 불투명하다.구미상의가 지난 9월 발표한 구미산단의 경제지표 기상도에서 수출, 가동률, 신설법인 수, 근로자 평균 연령, LCD·섬유·화학 업계 불황, BSI, 지방세, 전력 사용량, 실업률, 스마트폰 시장은 모두 ‘감소(악화)’를 뜻하는 ‘비’로 나타났다.구미산단 관계자는 "산단의 수출실적, 가동률, 실업률 등 전반적인 경기지표는 좀처럼 개선될 기미는 보이지 않으나 반도체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5산단 2단계 조성사업이 시작되면 경기 반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그래픽=장윤아기자 baneulha@yeongnam.com
제39회 구미문예공모전, 문학 부문…엄유정씨 '깊게 무릎을 꿇고' 금상
영남일보·구미예총이 공동 주최하고 구미시가 후원한 ‘제39회 구미문예공모전’ 문학 부문 입상작의 주인공이 가려졌다.올해 구미문예공모전은 예술부문(미술·서예·사진)과 문학부문(단편소설·동화, 시·동시, 수필·수기)에서 총 710점이 접수됐다. 문학부문 대상은 엄유정(40·구미 구평동·사진)씨의 '깊게 무릎을 꿇고'가 선정됐다.상금은 대상 80만원(영남일보사장상·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상),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이다. 장려상과 입선작도 별도 시상한다.구미문예공모전 시상식은 다음 달 27일 오후 6시30분 경북 구미 금오산대주차장 내 ‘구미예(藝)갤러리’에서 열리며, 12월19일부터 내년 2월19일까지 같은 곳에서 입상 작품을 전시한다.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입상자 명단 ◆대상= △시·동시 엄유정 ◆금상= △수필·수기 조용욱 △시·동시 권은영 남현숙 ◆은상= △단편소설·동화 조영미 △시·동시= 고미숙 조성숙 ◆동상= △단편소설·동화 이미선 △시·동시박순녀 박언진 ◆장려= 수필·수기 김범용 박태원 이성예 △시·동시= 김미정 정미자 정소자 ◆입선= △수필·수기 권혁준 김미진 김석원 김유리 김춘열 박창길 손기정 안지선 이남순 임유진 임정녀 △시·동시 고분임 권영이 김문숙 김미이 김성희 김차숙 박경화 박선아 박언진 배상돈 서명자 이미화 이성예 이수복 이영래 이인순 임소미 정희준 조용욱 홍기옥엄유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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