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지역 코레일 추가운행 재개…16일부터 ITX-새마을호 1일 2회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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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1 07:11  |  수정 2019-09-11 07:11  |  발행일 2019-09-11 제11면

[청도] 코레일이 예고 없이 감축운행을 단행해 주민 반발을 샀던 청도지역에 열차가 다시 추가 운행된다. 10일 청도군의회에 따르면 코레일이 오는 16일부터 청도역에서 ITX-새마을호를 추가로 2회 운행한다. 또 감축된 열차운행은 순차적으로 연내에 증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지난 1월부터 경영효율화를 명분으로 무궁화호 상·하행선 평일 각 2회, 휴일 3회 운행감축에 들어갔다. 이에 군의회는 그간 무궁화호 열차운행 감축에 따른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고 범군민서명운동 등을 전개했다. 또 코레일을 항의 방문해 감축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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