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테마주' 남선알미늄 3월 한달동안 30% 넘게 올라

  •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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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7   |  발행일 2020-04-08 제17면   |  수정 2020-04-07
코스탁 톱텍 25.64%, 에이비프로바이오 25.4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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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3월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남선알미늄과 톱텍, 에이프로바이오가 20%가 넘는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발표한 '3월 대구·경북지역 상장사 증시동향'에 따르면 지역 코스피 상장사인 남선알미늄의 주가는 2월말 3천765원에서 3월말 4천945원으로 한달새 1천180원이 올랐다. 주가 수익률은 31.34%로 지역 상장사 중 유일하게 30%가 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1% 이상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이낙연테마주'로 알려진 남선알미늄은 총선이 다가오면서 우선주인 남선알미늄(우)도 3월 한달간 26.69%의 수익률을 기록해 전체 2위에 올랐다.

남선알미늄에 이어 코스피 시장에서는 대성홀딩스가 11.15%의 수익률로 3위에 올랐고, 세하가 0.85%로 뒤를 이었다. 대구경북 상장사 중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업체는 4곳에 그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톱텍이 25.64%로 3월 한달간 최고 상승률을 보였고, 에이비프로바이오(25.46%), 아이씨케이(16.56%), 티케이케미칼(12.25%), 맥스로텍(10.04%) 등이 주가 상승률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3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110곳의 시가총액은 코로나 19 확산세 및 판데믹(세계적 대유행) 공포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36조 5천757억원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7조 7천394억원, 17.46%가 줄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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