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주택 '동대구 동화아이위시' 10일 공개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 동화아이위시' 투시도.<동화주택 제공>

정부가 오는 8월부터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비규제지역 포함), 기타 투기과열지구에 대해 강화된 전매제한 조치를 시행한다. 잇따른 규제책에도 풍선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자, 고강도 부동산 규제책을 내놓은 것이다.

이런 가운데 <주>동화주택은 정부의 강화된 전매제한 조치가 본격 시행되기 전인 오는 10일 '동대구 동화아이위시'를 공개한다. 

대구시 동구 신천동 56-1번지 일원에 자리하는 '동대구 동화아이위시'는 전용면적 84㎡·126㎡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 4층~지상 25층 규모로 지어진다.

'동대구 동화아이위시'가 들어서는 동대구역 주변은 최근 대구 신도심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곳이다. 2016년 12월 신세계백화점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본격적으로 개장하면서 이 지역의 유동인구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동대구역 주변으로 분양한 신규 브랜드 아파트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동대구역세권 신(新) 주거 브랜드 타운 형성에 대한 지역민들의 이목은 더욱 집중되는 상황이다.
그중에서도 '동대구 동화아이위시'는 단지 앞에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동대구복합환승센터까지 동대구의 프리미엄 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1호선 동대구역을 이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출퇴근 할 수 있으며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 SRT, 고속버스 등을 한 곳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동대구역~경북대~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가칭)도 계획돼 있다. 

생활 환경도 눈길이 간다. 백화점, 아쿠아리움, 영화관, 문화센터 등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신세계백화점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쇼핑과 여가, 외식, 문화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또 가까운 곳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만촌점, 파티마병원 등도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도보거리에 위치한 신천초등을 비롯해 청구중·고교, 경북대, 시립동부도서관까지 인접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동화주책 측에 따르면 '동대구 동화아이위시'는 중도금 무이자(60%)뿐 아니라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 제공된다. 또한 현관 중문, 주방 강화인조대리석, 빌트인 주방가전, 에이컨 실외기 자동 루버 무상시공으로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초미세먼지 필터링, 공기청정 및 내부순환 기능이 제공되는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도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생활을 제공한다.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데크쉼터 등 다양한 휴게공간과 정원을 조성하고,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북카페&독서실, 경로당 등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동대구 동화아이위시' 청약접수는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비조정대상지역인 동구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정부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보유 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를 할 수 있다.

견본주택 입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한 사람에게만 허용하며, 마스크도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한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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