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들으면 보이는 전(展)’ 개최

  •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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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5 18:27   |  수정 2021-11-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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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박물관이 27일부터 개최하는 '들으면 보이는 전(展)'포스터.<대구섬유박물관 제공>

대구섬유박물관은 2021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들으면 보이는 전 (展)'을 오는 27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들으면 보이는 전에서 일상의 소리라는 같은 주제를 이용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을 대거 진열했다. 언제나 조용하기만 할 것 같은 박물관의 구석구석에서 나는 소리를 채집하고, 실과 천을 이용해 소리의 음파를 콜라쥬 방식으로 표현한 어린이 참가자들의 작품과 소리의 움직임을 빛으로 표현하는 라이트 페인팅 기법을 이용해 사진을 찍고, 실과 천으로 제작한 어른 참가자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했다. 또한 작품 감상과 더불어 방문객 누구나 일상 소리를 듣고 야광시트에 빛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대구섬유박물관 여윤아 문화예술교육사는"무심히 흘려보내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어떨까하는 발상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참가자들의 예술적 경험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섬유박물관에서는 현재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특별전'대구섬유, 우리 삶을 바꾸다'을 진행하고 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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