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경뮤지컬 왕의 나라 '삼태사' 성황리 폐막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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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15   |  발행일 2022-08-16 제1면   |  수정 2022-08-15 16:49

실경뮤지컬 왕의 나라 '삼태사와 병산 전투'가 닷새간의 화려한 공연을 뒤로 하고 15일 폐막됐다.


경북도·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영남일보 부설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이 주관한 왕의 나라는 지난 11일부터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2022년 올해 공연은 완성도가 더욱 높아진 음악과 안무에다, 실력파 뮤지컬 전문 배우들의 가세로 예술성과 함께 재미를 선사해 지역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 드라마·영화에서 이른바 '미친 존재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고인범이 특별 출연,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2019년 공연에는 가수 영탁이 왕건 역으로 출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연에 앞서 안동민속촌 성곽을 배경으로 약 2분 30초간 진행된 3D 비디오 매핑은 국내 야외뮤지컬 공연 최초의 기술로, 압도적 그래픽과 색채의 향연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공연에서는 관객들의 커튼콜과 기립 박수가 이어졌다.

‘삼태사와 병산전투’는 고려 개국공신인 김선평·권행·장정필과 안동의 옛 지명인 고창 백성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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