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에 본사를 둔 한국전력기술(코스피 상장사)이 지난 2분기 때 양호한 영업실적을 거뒀다.
한전기술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99.2% 증가한 것이다.
매출은 1천20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순이익은 116억원으로 126.8% 늘었다.
한전기술은 한국전력공사의 원전설계 전문 자회사다. 한국표준 원전과 차세대 원전 등 설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한전기술은 영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날보다 1.99% 오른 7만1천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한전기술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99.2% 증가한 것이다.
매출은 1천20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순이익은 116억원으로 126.8% 늘었다.
한전기술은 한국전력공사의 원전설계 전문 자회사다. 한국표준 원전과 차세대 원전 등 설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한전기술은 영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날보다 1.99% 오른 7만1천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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