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쿼시 대표팀이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땄다. 2014년 인천 이후 9년 만이다.
한국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스쿼시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에 0-2로 졌다.
엄화영(인천시체육회)과 이지현(대전체육회)이 1, 2경기에 차례로 출전했으나 말레이시아 선수들에게 내리 0-3 패배를 당했다.
지금까지 아시안게임 스쿼시에서 한국이 따낸 메달은 이번 대회까지 동메달만 4개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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