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92.4%'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교육생 60명 모집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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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9 06:50  |  수정 2024-02-19 11:33  |  발행일 2024-02-19 제10면
내달 8일까지…만 39세 이하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가 실무형 인재 양성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2011년 개소해 지난해까지 742명의 교육생을 배출, 이 중 92.4%가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경북 소비재 수출 기업과 함께 진행하는 아마존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의 온라인 판매 경험 등 다양한 특화 교육은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교육생들은 무역이론 및 비즈니스 영어, 수출 시뮬레이션 등 무역실무 학습과 함께 산업·취업스킬·직무스킬 등 특화된 교육도 받는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해외전시회 직접 참가를 통해 바이어마케팅, 해외시장조사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무역현장 탐방의 기회도 제공된다. 국내 최대 종합상사와 연계한 체험형 현장 견학과 취업박람회 등의 취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도는 올해도 한국무역협회,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교육생 60명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3월8일까지이며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북 소재 대학 재학(졸업)생, 타지역 대학교 재학(졸업)생 중 부모 주소지가 경북인 청년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올해부터 새로 도입된 해외무역 실전경험도 한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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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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