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꿈 이음 청춘 카페' 7개 시군 미취업 청년 1650명 모집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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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9 18:25  |  수정 2024-04-09 18:27  |  발행일 2024-04-10 제12면
7만포인트 카페이용료·취창업 프로그램 및 지역기업 취업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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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역 카페를 거점으로 청년 취·창업 준비와 커뮤니티 활동을 돕는 '2024 꿈 이음 청춘 카페 지원사업'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 1천65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춘 카페 사업은 카페를 자기 계발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는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미취업 청년들은 지원받은 이용료(1인당 최대 7만점 모바일 포인트 형태)로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청춘 카페에서 제공하는 특성화 된 취·창업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함께 지역 소재 기업의 취업 정보도 제공 받게된다.

카페에는 지역 기업을 홍보하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우수 인력 유치와 기업 홍보 역할도 수행한다.

포항, 경주, 구미, 영천, 경산, 영양, 영덕 7개 시·군에 주소를 둔 19∼39세 미취업 청년 또는 7개 시·군에 있는 대학 재학생(휴학생·대학원생 포함) 가운데 경북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7개 시·군은 다음 달까지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청년 대표 홈페이지 청년e끌림(gbyouth.co.kr)을 참고하면 된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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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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