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에 승용차 돌진…시민 3명 중·경상

  •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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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5 10:14  |  수정 2024-04-25 10:19  |  발행일 2024-04-25
경찰

대구에서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해 시민 3명이 다쳤다.

25일 대구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낮 12시 24분쯤 북구 읍내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80대 여성이 다리 골절을 입는 등 3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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