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자인 선박단열재 공장 불…공장 2동 등 태우고 4시간 15분만에 진화

  • 박성우
  • |
  • 입력 2024-06-19 09:22  |  수정 2024-06-19 09:27  |  발행일 2024-06-19
경산 자인 선박단열재 공장 불…공장 2동 등 태우고 4시간 15분만에 진화
19일 오전 1시23분쯤 경북 경산시 자인면의 한 선박단열재공장에서 불이 나자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화에 나서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9일 오전 1시23분쯤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 있는 한 선박단열재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차 15대와 소방인력 38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서 4시간 15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하지만 이 불로 철골조 1~2층 공장 3동(연면적 349평) 중 2동이 전소되거나 일부 불에 타고 인근 식품 공장으로 옮겨붙어 공장 1동 일부도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성우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