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용산동 상가주택서 60대 주민 숨진 채 발견

  • 박영민
  • |
  • 입력 2024-09-11 09:12  |  수정 2024-09-11 10:10  |  발행일 2024-09-11
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대구 달서구 용산동 상가주택서 60대 주민 숨진 채 발견

대구 달서구의 한 주택에서 60대 주민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쯤 대구 달서구 용산동 4층 규모 상가주택의 3층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집을 수색하던 중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발코니 등이 일부 불에 탄 상태였다.

경찰은 외부 침입 등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부검에 나설 예정이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영민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