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이슬이 내린다는 '한로'를 하루 앞둔 7일 대구 동구 팔공산로 일대가 조금씩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가을까지 이어진 늦더위로 단풍이 평년보다 3-5일가량 늦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팔공산은 평년보다 나흘가량 늦은 20일부터 본격적으로 단풍이 물들고 30일 이후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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