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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누리의 조청 세트 〈성주군 제공〉 |
성주군은 올해 아줌마 대축제에서 △천수누리의 조청과 분말 △별고을 굼벵이 농장에서 굼벵이 환, 분말, 엑기스, 생표고버섯을 △땡큐베리 불루팜에서는 블루베리 콩포드 잼, 블루베리에 풍당 빠진 유기농 참외잼, 불루베리 유기농참외 동결건조 과일칩을 선보인다.
우선 천수누리에서 선보이는 조청(도라지, 배, 생강, 천연초, 호박, 울금)과 분말(생강, 울금, 도라지, 아로니아)은 자연이 준 건강한 재료 외에 첨가물은 단 하나도 넣지 않는다. 100% 국산 건강한 농산물로 단맛과 건강까지 챙긴 천수보감, 수제조청 특유의 맛과 향,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한다.
별고을 굼벵이 농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구한 생명문화 역사의 터전인 별고을 클린성주에서 식약용 토종굼벵이 흰점박이꽃무지를 사육하고 있다. 굼벵이가 다양한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굼벵이를 약재로 복용하기 위해서는 약용굼벵이의 정확한 식별과 주의가 필요하다. 국산 굼벵이는 참나무 톱밥으로 리빙박스에서 사육하기 때문에 독성이 전혀 없으며 사육환경 및 굼벵이를 직접 확인 후에 건조 공급하므로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토종 굼벵이 환, 분말, 엑기스 1개월분과 생표고버섯을 만나볼 수 있다.
좋은 잼의 시작은 좋은 원료로부터 나온다. 유기농 참외와 무농약 블루베리에서 우러난 달콤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땡큐베리 블루팜은 설탕 함량은 더욱 낮추고 과육 함량을 높여 원료 그대로 본연의 단맛을 살렸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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