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맥페스티벌의 개막을 일주일 앞둔 지난 25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주무대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상담·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홍보부스는 종합복지회관과 여성회관의 주요 상담사업과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취업 지원사업 및 다양한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취업정보, 여성유망직종, 직업교육훈련과정안내, 구직상담 등 다양한 홍보를 위해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민관 협력으로 함께 참여한다.
정재석 대구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치맥페스티벌이라는축제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과 상담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께 종합복지회관과 여성회관의 역할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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