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창간 76주년 사람과 지역의 가치를 생각합니다
x
이윤호 기자
전체기사
[포토뉴스] 경북 포항 고향집 둘러보는 이명박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1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덕실마을 고향집을 방문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이명박 前대통령, 11년 만에 고향 포항 방문 "항상 포항시민인 것 자랑스럽게 생각"
"여기가 어릴 적 뛰어놀던 곳이었는데…."이명박 전 대통령이 16일 고향인 경북 포항을 전격 방문했다. 2013년 대통령 퇴임 당시 찾은 이후 11년 만의 고향 나들이다.이날 오전 이 전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KTX편으로 포항에 도착, 고향마을인 북구 흥해읍 덕성리 덕실마을로 향했다. 이곳은 경주 이씨 재실인 이상재(履霜齋)가 자리 잡은 곳으로, 이 전 대통령은 곧장 이곳부터 찾아 기념 식수와 현판 제막식 행사를 치렀다.이 전 대통령의 방문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의원, 이상휘·이달희 국회의원 당선인 등도 함께해 일정을 같이했다. 최근 중건을 마친 이상재를 둘러보던 이 전 대통령은 중간중간 생각에 잠겨 어릴 적 추억을 이야기하기도 했으며, 본인의 사진이 걸려있는 건물 앞에서는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그러면서 "중건에 많은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의 공을 추켜세우기도 했다. 이상재를 나선 이 전 대통령은 주민들과 환영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은 "저는 어디 가더라도 '포항시민'이라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어렸을 때 3만명이었던 포항 인구가 지금은 50만이 넘는 도시가 됐는데, 앞으로도 포항이 젊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인구가 늘어나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6·25 전쟁 때 여기 개천 옆에 땅굴을 파 지냈던 생각이 난다"며 "여러분께서 이곳을 좀 사랑해 주고 자주 와서 봐줬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고향마을 방문을 마친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을 찾았으며, 17일에는 지역 리더들과의 조찬 기도회, 포항제일교회 방문, 경제인 오찬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이명박 전 대통령이 16일 고향마을인 경북 포항시 덕실마을을 방문,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과 경주 이씨 재실인 이상재를 둘러보고 있다. 전준혁기자이명박 전 대통령이 1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덕실마을 방문해 화동에세 꽃다발을 받고 있다.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이명박 전 대통령 내외가 16일 고향마을인 경북 포항시 덕실마을을 찾아 고향 주민들과의 오찬 자리를 갖고 있다. 전준혁기자
[포토뉴스] 부처님오신날 팔공총림 동화사에서 관불의식하는 홍준표 대구시장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 대구 동구 동화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의현스님이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둘 아닌 화합된 한 해 됐으면" 동화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대법회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대법회가 15일 대구 동구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대불 앞에서 열렸다. 지난해와 달리 화창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봉축대법회는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불자 및 지역민들이 대거 몰린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봉축대법회에는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의현스님과 주지 혜정스님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강대식·류성걸 국회의원, 최은석·김기웅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봉축대법회는 여섯 가지 공양물을 부처님에게 올리는 육법공양과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을 시작으로 동화사 주지 혜정스님의 봉행사가 이어졌다. 동화사 주지 혜정스님은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너와 나' '나와 나' '둘이 아닌 화합된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홍준표 대구시장은 "인연이 닿으면 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불교의 교리로 알고 있다. 대구시장을 맡게 된 것도 마찬가지다. 대구는 타 도시와 달리 불심이 강한 도시다. 동화사에 대한 불자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리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길 기원한다. 대구·경북이 기운차게 번성하고 모든 불자님들에게 희망이 깃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봉축대법회 중 동화사의 역점 추진사업인 사명대사 불사에 관련한 언급들이 특히 눈에 띄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축사에 앞서 "대구시는 동화사의 사명대사 불사 관련 시설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고, 동화사 방장 의현스님은 법어 중 "호국의 기운이 숨 쉬는 이 도량에 홍준표 시장님께서 시의 어려운 예산 가운데에도 헌신과 희생을 다하신다. 박수를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봉축대법회가 열린 동화사 일원에서는 '부처님 세상 그리기', '연꽃등 만들기' 등 불자 및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글·사진=임훈기자 hoony@yeongnam.com부처님 오신날 봉축대법회가 15일 오전 대구 동구 동화사 통일대불 앞에서 열리고 있다.두 손 모아 경건한 마음으로…//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 대구 동구 동화사를 찾은 어린이와 불자들이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동화사 주지 혜정스님이 봉행사를 하고 있다.동화사 봉축대법회에 참석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포토뉴스] 연등에 담긴 중생의 소원
부처님 오신 날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자원봉사자가 대구 동화사 대웅전 앞 연등에 소원지를 달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대구 동화사에서 연등에 소원지 다는 불자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자원봉사자가 대구 동화사 대웅전 앞 연등에 소원지를 달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연중기획 : 인재가 지역을 바꾼다] "경단녀 탈출" 움직이는 엄마들
한국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는 개인의 차원을 넘어 사회 전체의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인구소멸을 우려하고 있는 지자체의 경우에는 더욱 큰 위협으로 다가온다. 경단녀 문제 해결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있다. 일하기 좋은 사회는 단순히 경제 활성화 차원을 넘어 '살기 좋은 사회'로 이어진다. 결국 우리 사회의 총체적인 문제를 풀 실마리인 셈이다."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새일센터 찾았죠"창업 사례 구미 사출업체에서 연구 업무를 맡았던 김주영(여·43·서구)씨는 결혼 뒤 육아를 위해 정든 회사를 떠나야 했다. 7년 뒤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 그는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직군에 도전했다. 하지만 면접에서 번번이 떨어졌다. 그는 "딸 아이가 크면 조만간 다시 일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오산이었다. 사회는 아직 '워킹맘'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대구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2022년 남편이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육아와 생계를 동시에 책임져야 해서다. 그는 "아무 취·창업 아이템 없이 센터를 방문했다. 막막했지만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우선 자존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그러던 중 조류의 시각적 특성을 이용한 투명 구조물 충돌 방지 레이저 기구 제작에 관심을 가지게 돼 사업계획을 구상했고, 지난달 정부지원금(예비창업패키지) 공모에 최종 합격하며 4천만원가량을 지원받게 됐다"고 했다. 그는 "첫 스타트가 중요했다. 바로 용기다. '움직이는 엄마' '일하는 엄마'라는 마인드를 가슴에 새기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영어 지도사 도전 성공 후 자신감도 생겨"취업 사례20대 시절 대전에서 국어 강사를 하다 결혼 뒤 대구로 이사온 최진연(여·44·수성구)씨의 인생은 드라마틱하다. 대전 '아가씨'에서 대구 '새댁'이 된 최씨는 사랑스러운 자녀를 얻게 되면서 자연스레 주부의 길로 들어섰다. 그런 그에게 시련이 닥쳤다. 남편이 근무하던 병원이 폐업하면서 잠정적 실직 상태가 된 것이다. 최씨는 "경제적 어려움에 적금을 하나씩 해지하고, 가족과 지인들에게 손을 벌렸다. 이때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회상했다. 그저 주저앉아 있을 수 없었던 그는 매일 라디오 방송을 통해 영어 공부를 한 경험을 살려 '어린이 영어 지도사'에 도전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도움을 받아 한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로 취업에 성공했다. 그는 "센터에서 200시간에 달하는 어린이 영어 지도사 과정을 밟았다. 방과 후 강사로 일하면서 수년간 경력이 단절된 여성도 '도전하면 된다'라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현재는 경산에 한 유치원에서 과학 영어 강의를 하고 있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등에 의료통역사로 소속돼 프리랜서로 통역 업무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현기자 leedh@yeongnam.com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안정된 일자리-중년의 나이 관문 못 넘어도전의 연속◇…포항이 고향인 김미선(여·가명)씨는 부산에서 대학을 나왔다. 회계학을 전공한 그는 졸업 후 전산세무 2급과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역량을 키우기 위해 무역사무원 국비직업훈련과정을 수료하고 국제무역사 2급 자격증까지 땄다. 부산의 한 중소기업 회계사무원으로 채용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회사 경영이 급속히 나빠져 6개월 만에 퇴사했다. 그는 포항으로 돌아왔다. 토익시험을 준비하면서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도 방문해 상담도 받았다. 통계조사회계사무원 국비직업 과정을 수료하고, 전산회계 2급 자격증도 획득했다. 하지만 포항에서는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결국 고향에서도 안정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대도시로 떠나기로 했다.◇…대구 북구에 거주하는 장모(여·46)씨는 전형적인 경력단절 여성이다. 지난 15년간 유통업계에 종사했지만 중도에 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결혼과 출산의 벽은 넘었는데, 육아의 관문은 넘지 못했다. 그는 최근 10년 동안 육아에만 집중했다.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서 조금의 여유가 생겼고, 일을 다시 해보고 싶은 마음도 갖게 됐다. 더 늦기 전에 '나를 위한 삶'을 살아보자는 희망이었다. 하지만 나이가 발목을 잡았다. 비상근직 또는 파트타임(Part-time) 아르바이트를 제외하면 40대 중반 여성을 뽑는 곳이 제한적이었다. 장씨는 "이력서를 낼 데가 별로 없다. 마흔이 넘어가니 일자리를 찾기가 더욱 힘들어진다"며 "아르바이트는 짬짬이 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계속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최근 자격증 취득 공부에 전념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김주영 티와이라인 대표가 창업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어린이 영어 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진연 유치원 강사. 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
[포토뉴스] 더 화려하고 생기있게…축제로 물든 대구
'2024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이 11일 대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열렸다. 화려한 의상을 입은 참가자들이 춤을 추며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2024 파워풀대구 페스티벌
'2024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이 열린 11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진료 차질 안내문 붙은 계대 동산병원
전국 의대교수들이 집단휴진한 10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병원 진료 차질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옷 고르는 반려견과 대구시민
10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1회 대구 펫&캣쇼를 찾은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반려동물 옷을 살펴보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公기업 취업할래요" 지역인재들 '북적'…대구경북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9일 오전 10시30분,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 안팎은 구직 청년들로 북적였다. 국토교통부 주최로 대구경북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열려서다.고임금 및 각종 복지혜택 등으로 이른바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공기업의 취업문을 노크하려는 이들은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 행사장 입구엔 무료 증명사진 부스가 차려졌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희망옷장'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면접 때 입을 정장을 빌려줬다. 취준생들은 이곳에서 정장을 빌려 입고 바로 증명사진 부스에서 사진을 찍었다. 각 부스 안팎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지역에 소재한 19개 공기업·공공기관이 채용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한 부스에선 취준생 한 명이 취업담당자와 상담을 했다. 취준생은 서류 전형에 가점이 있는 자격증은 무엇인지, 필기시험은 어떻게 준비하는지, 3차에 달하는 면접에 대비하는 방법을 꼼꼼하게 묻고 있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상담을 한 모든 참가자에게 '합격 수기' 책자를 선물했다. 볼펜이나 소형 전자기기 같은 작은 선물을 나눠줬다.대학생 김모(22·대구 북구)씨는 "공공기관 취업에 관심이 많아서 왔다"며 "지역인재 전형이 있는 곳이 유리한데, 각 공공기관들이 지역인재 전형 비율을 좀 더 높였으면 좋겠다"고 했다.교복을 입은 학생들 모습도 눈에 띄었다.고교생 박모(17)양은 "회계를 전공하는데 고졸 전형이 있는 공공기관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며 "취업준비를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를 알고 싶어 왔다"고 했다. 합동채용설명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지역 44개교의 고교생들이 현장을 찾았다.오후 2시가 되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합동채용설명회가 시작됐다. 행사는 신서혁신도시 소개와 취업 선배의 토크 콘서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설명, 주요 기관 소개 및 채용요강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대구교통공사 직원들과 질의응답 코너가 호응이 좋았다. 멘털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한 직원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선 인간관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게 장기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김복환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은 "지역 인재들이 이전 공공기관에 취업하면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지역인재 채용을 많이 늘릴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9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에서 열린 '2024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에서 취업준비생들이 채용 상담을 받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대구시민
9일 오전 대구 동대구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시청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실전처럼
2024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여고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지를 배부받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대구 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대형 약탕기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시민
8일 대구 중구 약령시 일원에서 열린 '2024 대구 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대형 약탕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윤호 기자 yoonhohi@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정부, 대학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 속도"
"20일까지 전공의 복귀해야"…전문의 취득 늦어질 가능성 커
많이 본 뉴스
오늘의운세
말띠 5월 18일 ( 음 4월 11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영남생생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