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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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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얼음간식 시원해요"
무더운 날씨를 보인 24일 오전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서 불곰이 당근과 고구마를 얼린 특식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윤호기자
[포토뉴스] 얼음으로 폭염 식히는 대구 달성공원 불곰
무더운 날씨를 보인 24일 오전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서 불곰이 당근과 고구마를 얼린 특식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여름방학 맞아 생존수영 실습하는 경북 초등학생들
김천시교육청 주최로 23일 오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생존수영 수업에서 김천중앙초등학교와 모암초등학교 학생들이 생존수영 실습을 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팔공총림 동화사 찾은 원희룡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원희룡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22일 대구 동구 팔공총림 동화사를 방문해 방장 의현스님 등과 함께 합장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달빛더비 응원하는 대구·광주시장
홍준표(왼쪽)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21일 오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4라운드 대구FC-광주FC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강 시장은 앞서 이날 광주 민·군 공항 통합 이전 해법을 찾기 위해 군위의 대구경북신공항 조성 현장을 살펴봤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대구 엑스코 찾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
김지수(왼쪽), 김두관(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21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대구·경북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파란 하늘 아래 반려견과 산책하는 대구시민
장맛비가 소강 상태로 접어든 21일 반려견과 산책 나온 시민이 대구 북구 노곡교를 지나고 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22일은 흐리고 낮 최고기온 33℃로 더운 날씨를 보이겠으며 당분간 무더위에 주의해야한다"고 예보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경주 토암산 '땅밀림' 현상, 시민 안전 위협
경북 경주시 토암산 일대에서 지하수로 인해 '땅밀림' 현상이 발생해 토층이 무너지고 있다. 특히 이번 현상은 도로를 직접적으로 위협해 인명사고의 위험성이 크다. 경주시는 문무대왕면 범곡리와 황용동 지역에 사방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18일 오후, '땅밀림' 현상이 진행 중인 경주시 황용동 산 116번지 일대.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축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17일 오전 대구 북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직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 가공품 원산지 표시 점검을 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포토뉴스]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 점검하는 홍준표 대구시장
홍준표(왼쪽) 대구시장과 김진열 군위군수가 17일 오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구 군위군 부계면의 수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축산물 원산지 점검나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17일 오전 대구 북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직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 가공품 원산지 표시 점검을 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포토뉴스]축산물 원산지 점검나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17일 오전 대구 북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직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 가공품 원산지 표시 점검을 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전동 휠체어 타고 아찔한 차도 주행
16일 오후 대구 수성구 청수로35길 차도에서 한 시민이 전동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도로교통법상 전동휠체어는 보행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인도로 주행해야 한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30년 난제' 대구 취수원, 안동댐 물로 공식화
대구 취수원을 안동댐 인근 낙동강 상류로 변경하는 방안이 공식화됐다. 환경부와 안동시가 취수원 다변화 제안을 수용하면서 '30년 난제'였던 대구와 경북의 물 분쟁도 종식을 눈앞에 뒀다.15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권기창 안동시장이 3자 간담회를 갖고 대구시의 취수원 다변화 사업인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을 공식화했다.맑은 물 하이웨이는 대구시민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기존 낙동강 문산·매곡에서 안동댐으로 취수원을 상류로 옮기는 사업이다. 안동댐 직·하류 600~700m 지점에서 취수한 원수를 110㎞ 길이 도수관로를 따라 대구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공급하는 게 주요 골자다.당초 대구시는 2022년 환경부·경북도·구미시 등과 구미 해평취수장에서 하루 평균 30만t을 취수하는 내용을 담은 협정을 맺었다. 대구에서 필요한 물의 절반가량을 공급받는 대신 구미시민을 위한 예산지원 등을 협의했지만, 민선 8기 들어 구미시장의 입장이 변했고 약속도 깨졌다. 이에 대구시는 안동댐 물 공급으로 방향을 급선회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안동댐에서 하루 63만t 규모의 수량을 취수해 대구에 공급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안을 환경부에 건의했다. 환경부는 안동댐 변경 방안을 수용하면서도 하루 평균 취수량으로는 최대 46만t이 적절하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대구시는 강변여과수, 운문·군위댐 등을 활용해 부족한 수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해당 사업에 드는 사업비가 1조4천여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사업 절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취수지점에 대한 상생협력 지원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담은 '낙동강유역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 권 안동시장은 "안동댐은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애물단지였지만, 이젠 안동의 재정적·정책적 지원을 이끌어 내는 보물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 자리가 진정한 낙동강 상·하류 교류 협력 시대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 대구시장은 "대구의 물 문제는 지난 30년간 풀리지 않았던 난제"라며 "이번 만남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 확보뿐 아니라 낙동강 유역 전체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엽기자홍준표(왼쪽부터) 대구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5일 오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관련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대구경북 환경단체 취수원 이전 계획에 반발 "안동댐은 오염됐다"
대구경북 환경단체가 대구시가 취수원을 안동댐으로 옮기는 일명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미 안동댐이 영풍석포제련소 발 카드뮴, 비소, 납, 아연 등 각종 중금속으로 오염됐다는 이유에서다.15일 오후 2시 대구환경운동연합, 안동환경운동연합 등 7개 환경단체는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들 단체는 "대구시가 2조 원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들여 '중금속 칵테일'을 대구 시민들에게 안겨주려고 한다"며 "결국 도수관로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토건 업자들의 배만 불리는 사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들은 사업에 동참한 안동시에도 화살을 돌렸다. 이들은 "안동시는 안동 시민들도 안 마시는 안동댐 물을 대구시민에게 팔 궁리를 하지 말고 영풍석포제련소 문제부터 해결해 안동댐 물의 안전부터 챙겨야 한다"고 주장했다.사업성 문제도 지적했다. 이들은 "110㎞나 떨어진 곳에서 강물을 끌어온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짓"이라며 "b/c(비용 대 편익) 값이 0.57밖에 되지 않는 사업을 2조 원씩이나 들여가며 특별법을 동원해 끝까지 밀어붙이려 하는 의도를 모르겠다"고 했다.한편, 이날 오후 대구시는 환경부, 안동시와 3자 간담회를 갖고 취수원 이전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15일 오후 대구시 산격청사 앞에서 열린 '대구 취수원 안동댐 이전 반대 긴급 기자회견'에서 낙동강네트워크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대구 취수원 이전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여름 휴가철 앞두고 여권발급 증가
15일 대구 달서구청 여권민원실 직원이 발급된 여권을 정리하고 있다. 달서구청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권발급 신청이 평소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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