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천 덮힌 물건 안고"…대구 빌딩 화재 방화 용의자 추정 사진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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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9 17:08  |  수정 2022-06-09 17:53  |  발행일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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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흰색 천으로 감싼 물건을 들고 건물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독자 제공

7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한 '대구 변호사 사무실 빌딩 화재' 발생 당시 방화 용의자의 행적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한 시민이 영남일보에 전달했다.

9일 익명의 독자 A씨가 영남일보 측에 제공한 사진을 보면,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흰색 천으로 감싼 물건을 들고 건물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A씨는 "남성이 건물에 들어온 후 얼마 되지 않아 건물 내부에서 큰 폭발이 일어났고, 사람들이 놀라서 도망을 쳤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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