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천523명 신규 확진…두달여만에 최다

  • 노진실,윤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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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2 10:03  |  수정 2022-11-23 08:25  |  발행일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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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7차 유행이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 1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검사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코로나19 7차 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에서 각각 3천명대, 2천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경북지역 추가 사망자는 총 9명이다.

22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천523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16만5천11명이다.

일일 확진자 수로는 지난 9월15일(3천699명) 이후 약 두달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14일 3천253명보다는 270명이 증가했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59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70대 1명, 80대 이상 2명이다. 접종력은 미접종 1명, 3차 접종 1명, 4차 접종 완료 1명이다.

경북에서는 2천7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77명, 경산 380명, 구미 369명, 안동 279명, 김천 169명, 영천 128명, 칠곡 119명, 경주 117명, 영주 111명, 상주 103명, 예천 94명, 문경 61명이다. 또 의성 46명, 청도 33명, 청송 30명, 성주 29명, 봉화 28명, 군위 15명, 영양 15명, 영덕 15명, 고령 14명, 울진 12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6명으루 누적 사망자는 1천812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7만2천873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69일만에 최다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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