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각 2천명대 중반 신규 확진…총 11명 추가 사망

  • 노진실,윤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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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6 12:03  |  수정 2022-11-28 08:29  |  발행일 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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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7차 유행이 진행중인 가운데 대구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검사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코로나19 7차 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에서 11명(대구 2명, 경북 9명)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

26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496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17만5천517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천611명이 됐다.

연령대는 70대가 1명, 80대 이상이 1명이다. 1명은 미접종자, 나머지 1명은 1·2차 접종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8.1%이다.

경북에서는 2천6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48명, 경산 370명, 구미 366명, 경주 255명, 안동 179명, 김천 155명, 칠곡 106명, 영주 96명, 상주 94명, 영천 90명, 예천 87명, 문경 58명이다. 또 울진 49명, 청도 47명, 의성 43명, 영덕 35명, 봉화 30명, 성주 29명, 고령 28명, 청송 27명, 군위 17명, 영양 16명, 울릉 1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37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5만2천788명이 신규 확진됐다.

1주일 전인 지난 19일 일일 확진자 수(5만589명)와 비교하면 2천199명이 늘었다.

이날 전국 위중증 환자 수는 478명으로 전날(453명)보다 25명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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