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724명, 경북 1천192명 신규 확진…4명 추가 사망

  • 노진실,윤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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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8 10:47  |  수정 2022-11-29 08:26  |  발행일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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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검사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대구경북에서 4명의 추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

28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2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17만8천608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1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모두 80대 이상으로 3차 접종까지 마쳤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8.6%이다.

경북에서는 1천19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10명, 포항 165명, 경주 139명, 경산 139명, 김천 70명, 영주 70명, 칠곡 69명, 안동 68명, 영천 42명, 의성 38명, 상주 35명, 문경 27명이다. 또 청도 25명, 울진 24명, 영덕 20명, 청송 19명, 예천 15명, 영양 8명, 성주 6명, 고령 3명, 봉화 3명, 군위 2명이다.

이날 경북에서도 2명의 코로나19 추가 사망자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843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2만2천327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국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0명 증가한 491명으로 집계돼, 열흘째 위중증 환자 400명대가 이어지고 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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