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효율 높이고 소음은 줄이고…귀뚜라미 新창문형 에어컨 출시

<주>귀뚜라미가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제품을 새로 출시했다. 〈귀뚜라미 제공〉

<주>귀뚜라미가 간편한 설치로 쾌적한 냉방을 제공하는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실내 온도에 따라 압축기 회전수가 자동 조절되는 '저소음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 냉방 효율은 크게 높이고 운전 소음은 대폭 줄였다.

전 방향으로 최대 90도까지 제공되는 자동풍향 조절 기능이 탑재돼 사각지대 없이 방 전체에 쾌적한 냉방 환경을 제공한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냉방비 절감 효과가 탁월하고 취침모드 가동 시 도서관보다 낮은 33데시벨(dB) 수준의 조용한 운전으로 여름철 숙면을 돕는다고 귀뚜라미 측은 전했다.

에어컨 내부 청결 유지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장착했다. UV-C LED 모듈을 에어컨 내부에 장착,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까지 살균한다.

냉방 중에 응축수가 쌓이지 않도록 '자가 증발 시스템'이 작동한다. 냉방 종료 후엔 5분간 내부를 자동건조해 세균 증식을 억제한다.

실외기 일체형 제품이어서 별도 설치공사가 필요 없이 창문이 존재하는 다양한 공간에 혼자서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설치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용 거치대는 이중날개 틈새막이가 적용돼 빗물·외풍·외부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준다.

유지관리가 편리한 '이지케어 솔루션'이 적용돼 내부와 필터 청소가 필요할 경우 전면부 그릴을 별도 도구 없이 원터치로 개방할 수 있다.

IoT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대적 감성의 격자 모양 패턴 디자인으로 제작돼 시원한 느낌을 준다.

귀뚜라미는 오는 23일까지 본사 직영몰과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문 설치팀이 방문해 무료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